프랑스의 마크론 외무장관과 인도의 모디 외무가 뉴델리에서 회의를 갖고 “인도양과 태평양에서의 패권을 세계 어느 나라도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프랑스와 인도가…
[2019-11-11]지난 10월 18일 오후3시에 한국대학생 19명이 한국주재 미국 해리스대사관저를 침입했다. 마침 대사는 문대통령 주재 만찬식에 참석해 맞부딪치지는 않은 것이 매우 다행이다. 현재…
[2019-11-09]바람 따라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던 잎사귀들이 하나 둘 떨어지고 있다. 늦가을의 햇살이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갈라져 내리고 있고 우리는 매년 돌아오는 겨울을 맞이해야 한…
[2019-11-09]푸르른 가을 하늘아래 비춘 아침 햇살이 나뭇잎들을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어느새 나뭇잎들은 노랗게 옷을 갈아 입어 가을동화 속 배경이 되고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단아하게 가을을 속…
[2019-11-08]“기성자는 싸움닭 만드는 유명한 조련사다. 하루는 왕의 부름을 받고 싸움닭을 훈련시키게 되었다. 왕이 물었다. ‘이제 준비되었는가’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제 기운만 믿고 허세…
[2019-11-08]주말에 맨하탄에 나갈 때가 있다. 5애비뉴 N지하철역에 내려 커피를 사자면 가장 가까운 곳이 트럼프 타워 안 2층에 있는 스타벅스다. 한달 전에도 그곳에 커피를 사러 갔었다.68…
[2019-11-08]뉴욕의 국제적인 대행사인 2019년 뉴욕 마라톤대회가 11월 3일 끝났다. 화창한 가을 날씨에 연도에 꽉 메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일착으로 들어온 선수는 남녀 모두 케냐 선수…
[2019-11-07]얼마 전 타운에서 위안부 기림비 설치 9주년 행사를 맞이하여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기림비 세우게 된 동기는 시민 참여 센터에서 버겐 카운티에 맨 먼저 제의를 했고 여러 타운을 …
[2019-11-07]지난 10월 5일 새벽 맨하탄 차이나 타운의 바워리 스트리트(Bowery Street) 군데군데서 흩어져 자던 노숙자들이 묻지마 폭행을 당해 모두 4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은…
[2019-11-06]“사람의 몸은 심장을 멎을 때 죽지만 사람의 영혼은 꿈과 용기 희망을 잃을 때 죽는다.” 이는 ‘일본 전산 이야기’ 라는 책으로 유명한 나가모리 시계노부 일본 전산 사장의 말이다…
[2019-11-06]어릴 적부터 인간과 떨어져 야생에서 자라다가 구조된 “늑대아이”를 생각해 보라. 7∼8세 이후에 구조되어 다른 사람들과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해도 말을 못한다. 말을 배우기에는 …
[2019-11-05]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었다. 그 가운데 말이라는 것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세상을 만들어 가게 했다. 자신의 뜻을 널리…
[2019-11-05]또 다시 11월이다. 11월은 감사의 계절이라 한다. 감사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고마움은 은혜나 신세를 입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다는 표현이다. 말과 얼굴표정을 통해 베풀…
[2019-11-05]재치(才致)란 한국말은 눈치 빠른 재주를 가리킨다. 대화에서 재치 있게 말하는 것이 대화 성공의 비결이다. 훌륭한 정치가나 철학자등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개가 재치 있게 말…
[2019-11-04]언어는 민족의 혼이다. 언어가 사라지면 민족정신도, 겨레의 정체성도 함께 없어져버린다. 일제 말기 내선일체(內鮮一體)란 구호아래 조선의 일본화를 획책한 일본이 제일 먼저 한 것은…
[2019-11-04]최근 우리는 한국의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에 관심있다. 서울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나와 광기를 부리며 굿판을 벌리고 있는 일명 빤즈 목사 전 광훈의 광란을 보면서 웃어넘기기엔…
[2019-11-04]“나무를 좋은 재목으로 만드는 데 빠뜨릴 수 없는 과정은 ‘나무의 건조’다.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재목은 나무의 좋은 물성을 살리지 못하고 쉬이 부패한다. 근래 전 국민을 들끓게…
[2019-11-04]이 말은 우리 자신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적용할 생존법칙이다. 2012년에 나온 ‘반(反)약골 : 무질서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Antifragile : Things That Ga…
[2019-11-02]11월 5일은 미국의 선거일이다. 이번 선거는 매 짝수해 2년마다 있는 연방선거가 아닌 주 단위 지역선거다. 뉴욕주는 카운티마다 각각의 선거가 있고, 뉴욕시의 경우 공익옹호관, …
[2019-11-02]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PARA SITE)’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10월 미주지역에서 개봉하자마다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개봉관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1.5세, 2세들은 S…
[2019-11-01]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