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주필) 이라크전쟁이 시작된 지 2년 반이 지난 현재 미군 전사자가 2,000명을 넘어서자 미국내에서 반전 여론이 거세게 일어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반전단체들은 전사…
[2005-10-28]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회장) 공산화 되어버린 동토의 땅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등을 방문해 보고 싶은 충동을 오래 전부터 가지다가 이번에 그곳을 방문하고 많은 것을 …
[2005-10-28]권이주(뉴욕마라톤클럽 회장) 11월 6일 개최하는 뉴욕시티 마라톤은 스태튼 아일랜드의 베라자노 네로우 브릿지 앞에서 출발, 긴 다리를 건너 브루클린의 4애비뉴를 따라 다운타…
[2005-10-28]홍재호(취재1부 기자) 뉴욕시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시장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시의회는 대부분 이를 재통과시킨다. 시장이 행사한 거부권을 시의회가 재통과시키지 않은 사례는 블…
[2005-10-28]한인들이 반대운동을 펼쳐온 뉴욕시의 「청과 및 델리 좌대규정 강화법안」이 한인들의 뜻대로 저지됐다. 그야말로 낭보가 아닐 수 없다. 뉴욕한인사회의 권익옹호와 정치력신장의 역사에 …
[2005-10-27]민병임(편집국 부국장) 바람이 차가와지면서 낙엽의 난무가 아스팔트 위를 화려하게 누비고 있다. 이라크 전쟁은 늪 속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있고 뉴올리언스 카트리나 수해에…
[2005-10-27]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지난 10월 18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 운송하역 노총 화물연대가 두차례의 파업에 이어 또다시 파업을 결정하고 파업은 정부와의 협상 결과를 보고 2…
[2005-10-27]조봉옥(MOMA 근무) 결혼한지 한 서너달 쯤 지났을 때 서양 며느리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Dear 어머니’로 시작된 짧은 편지였지만 난 아직도 그 속에 담긴 글을…
[2005-10-27]박중기(롱아일랜드) Robert Frost의 「걸어보지 못한 길」이란 시의 일부다. 선과 악, 성공과 실패, 사랑과 미움, 용서와 보복, 화해와 분쟁, 겸손과 교만 …
[2005-10-26]이성철(롱아일랜드) 10월 31일은 488번째 맞는 종교개혁 기념일이다. 세계의 모든 개신교에 있어서 이 날은 매우 뜻깊은 날로 여러가지 기념행사를 가져 왔었다. 종교개혁…
[2005-10-26]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바야흐로 고교 12학년들의 본격적인 대학입학 준비가 한창이다. 때가 때인 만큼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입학 신청서를 준비하면서 전공학과 선택을 놓고 …
[2005-10-26]여주영(논설위원) 사람들의 가장 주된 관심사인 건강을 둘로 나누어 생각해 본다. 하나는 육신의 건강이요, 다른 하나는 마음과 영혼의 건강이다. 육신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은 …
[2005-10-26]정지원(취재1부 차장) 매년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 한국과 미국 신문의 가장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뉴욕 타임스에서부터 플러싱 타임스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거의 모든 신…
[2005-10-25]이홍재(은행인) 어느 회합이나 공동체를 막론하고 약방에 감초 끼듯 튀는 사람 한 둘은 꼭 있게 마련이다. 주제 파악도 못한 채 튀는 사람은 분위기에 휩싸여 단순한 조크로 끝…
[2005-10-25]추재옥(의사) 이순신을 넬슨에 비유함은 다 아는 사실이다. 1805년 10월 21일 넬슨은 불란서 스페인 연합 무적함대와 대전을 치룬다. 치열한 전쟁 끝에 오른쪽 눈이 실명…
[2005-10-25]유재구(엘머스트)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제국주의 일본의 군부가 미국 본토인 하와이 해군기지 기습 공격으로 촉발한 일본의 미국에 대한 침략전쟁인 세계 제2차대전을 3년 동안…
[2005-10-25]오는 11월 8일 실시되는 미국의 선거를 앞으로 2주 남겨놓고 있는 지금까지 한인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지나칠 전도로 낮은 상태이다. 다른 때 같으면 한인들이 민주당과 공화당…
[2005-10-25]박치우(복식가) “Trust not the heart of that man for whom old clothes are not venerable” 우리말로 “헌옷을 싫어하는…
[2005-10-24]정춘석(뉴욕 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사람이 만나면 “식사하셨나요?” “진지 드셨습니까?”라고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다. 남이 식사를 하든 안 하든 하는 것이 중요한 인사였다. …
[2005-10-24]나정길(수필가) 우리들의 주위에 너무 흔한 것은 그 소중함을 가끔씩 잊고 살 때가 많다. 가정도 우리 가까이 있으며 그 귀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많다. 가정은 사랑…
[2005-10-24]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고교 총격 사건 생존자인 미아 트레타가 브라운대 총격 사건 이후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동부 브라운대에서 총격 사건으로 10여명의 사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