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호(취재1부 기자) 기자가 미국으로 갓 이민 온 90년대 초반만 해도 한인 1.5세와 2세 사이는 물과 기름과 같았다. 한국인이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문화차이로 도…
[2006-09-13]방준재(내과전문의) 한 때는 한국 정치권을 3김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쥐락펴락했다. 한 때가 아니라 40여년을 군림하다가 물러날만도 한데 아직도 그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사사…
[2006-09-13]오늘, 9월 12일은 민주당 예비선거가 있는 날이다. 이 예비선거에서는 오는 11월의 각급 선거에 출마할 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된다. 뉴욕에서는 주지사 후보의 예선 등 유권자들의 …
[2006-09-12]김동찬(뉴욕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민주, 공화 양 당이 미국의 정치를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각 당에서 진행되는 후보 경선에 나오는 각 후보들간의 쟁점 이슈들이 무…
[2006-09-12]이정은(취재1부 차장) 한국어를 제2 외국어 정식 과목으로 개설하고자 그간 뉴욕 일원 한인들이 쏟은 정성과 노력은 실로 눈물겹다. 하지만 한국어가 뉴욕시 공립학교에 제대로 …
[2006-09-12]이상로(베이사이드) 반만년에 이르는 한국의 역사를 가깝게는 전·노정권의 정체성, 제5공화국 시절, 구한말과 일제 치하로 구분할라치면 정체성의 시시비비 대상은 많을 것이다. …
[2006-09-11]정영휘(예비역 준장)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거짓말 탐지기가 필요하다. 외국 스튜어디스가 가장 싫어하는 곳이 한국 노선이다…” 서울 특파원으…
[2006-09-11]제시카 박(낙원교회 집사) 성경에서 “네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하였다. 한국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말을 함…
[2006-09-09]나정길(수필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착각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그 착각이 착각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들의 비극은 늘 함께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들이 흔히 저지…
[2006-09-09]김명욱(목회학박사) 어떤 사람은 재수가 있고 어떤 사람은 사랑이 있다. 재수가 있는 사람을 재수덩이 혹은 재수댕이라 부르고 사랑이 있는 사람을 사랑덩이 혹은 사랑댕이라 부른…
[2006-09-09]정지원(취재1부 부장대우) 세상에서 벗어나기 가장 힘든 ‘4개 중독’이 있다고 한다. 한번 빠져들거나 생각이 들면 결코 헤어나기 힘든 것은 첫째 마약, 둘째는 도박, 셋째…
[2006-09-09]이기영(주필) 한국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 ‘주몽’은 고조선이 중국의 한나라에 망한 후 한4군의 하나인 현도군에 대한 유민들의 저항운동을 그리고 있다. 이 저항…
[2006-09-08]박춘식(치과의사) Kentuky Blue Grass로 Sod를 입힌 광활한 골프장의 잔디밭. 생각만 해도 시원하다. 이렇게 길들여진 우리의 눈은 우리들 가정의 잔디밭에도 민…
[2006-09-08]신용일(취재1부 부장) 한국 정부가 2008년을 목표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올 7월말까지 한국인의 미국비자거부율이 3.5%에 …
[2006-09-08]백춘기(골동품 복원가) 1980년대 중반으로 기억한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작업을 마치고 센트럴팍을 가로질러 59가 나의 스튜디오로 돌아가는 길이다. 가까운 곳에서 ‘사…
[2006-09-08]개학을 맞은 한인 중, 고교생들이 오는 금요일 실시되는 신입생 신고식을 앞두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교마다 새 학년 시작 첫 주일이 되는 금요일에 선후배간 인사 및 접…
[2006-09-07]이창오(우드사이드) 지금 고국에서는 사행성 성인오락게임인 ‘바다이야기’의 홍수로 아비규환의 생지옥을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나라는 바야흐로 ‘도박공화국’으로 전락했고 국민…
[2006-09-07]최윤희(뉴욕시 교육국 학부모 조정관) 새 학기가 시작됐다. 시작은 신선하고, 중요하고, 설레고, 준비해야 되며,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지만 첫 단추를 잘못 끼…
[2006-09-07]여주영(논설위원) 뉴욕의 상징인 맨하탄의 트윈타워가 테러분자들에 의해 파괴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이로 인해 미국이 국가적으로 충격과 슬픔을 받았지만 트윈타워에서 희생되…
[2006-09-06]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다시는 안 그럴게요”-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엄마 앞에서 어리광 피우기 ▲전화…
[2006-09-06]뉴욕한국문화센터(KCC)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모금했던 건립 기금 5만달러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에 기부했다.KCC의 김정희 회장과…
메릴랜드가 민주당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소속 웨스 모어 주지사(사진)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정치전략기업인 블렌디드 퍼블릭 어페어스…
충남 태안 출신 미주 항일운동가 우운 문양목(1894~1940) 지사와 부인 문찬성(1896~1976) 여사의 유해 인도식과 봉환식이 지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