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불쾌감을 깨끗이 씻어주며 마음을 소생시켜 주고 젊음을 지켜주는 물”- 중세 유럽에서 격찬을 받던 어떤 액체에 관한 설명이다. 마시면 너무 효능이 좋아서 ‘생명수’라는 이름…
[2004-04-28]이민자들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이민을 온다. 사업으로 돈을 모은다든지 학업을 열심히 해서 학위를 받는다든지... 한인 이민 1세는 대부분 돈을 벌려고 정말로 줄달음질을 쳤다…
[2004-04-28]한국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믄 저 출산율과 높은 이혼율, 무분별한 낙태로 인하여 이대로 가다간 금세기 안에 인구가 1/3로 준다고 한다. 자원이라고는 사람밖에 내세울 것 없는 한국…
[2004-04-28]팔루자에서 4명의 미국인이 이라크인들에 의해 살해된 뒤 사체가 거리에서 매달려진 끔찍한 사건을 비롯해 무려 지난 한달 동안 미군이 115명 죽고 560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는 …
[2004-04-28]어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교육 수준이 높은 도시의 하나다. 2년 전 이곳에서 한인 학부모를 위한 교육 안내 세미나가 어바인 교육구 주최로 열린 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과 …
[2004-04-28]“체격조건이 월등하기 때문에.” LPGA투어 대회 현장에 나가보면 한국 여자골퍼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이유가 한 눈에 보이는 듯 하다. 도저히 운동선수라고 믿기 어려운 외국 …
[2004-04-28]이번 한국총선에서 승리한 열린 우리당 당선자 152명 가운데 386 운동권 출신이 9명이 있다. 이들은 모두 ‘민중 주도 혁명적 운동권 출신’으로 유세 중에서도 ‘반민주적’ ‘의…
[2004-04-28]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10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한 작은 도시가 있다. 1986년 4월26일 이곳에서 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도시는 아마 역사에 기록될…
[2004-04-27]바깥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런데 한인들 중에는 법규를 잘 모르고 위반해서 즐거운 나들이를 망치는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뉴욕시에서는 날이 어두워지면 모든 공원이 …
[2004-04-27]김인숙/편집 디자이너 “컴퓨터를 잘 해서 정말 좋겠어요”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흔히 컴퓨터를 잘 하면 굉장히 고급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2004-04-27]미국이 이라크에서 전투를 계속 하면서 미군 사망자 수가 매일 늘고 있다. 전사자 수가 멈추기는커녕 빠른 속도로 늘어만 가고 있다. 그만큼 가족, 친지의 죽음을 애도하는 미국민…
[2004-04-27]다우 존스 산업 지수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주가 지수다. 1884년 찰스 다우가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11개 기업의 주식을 골라 종가 평균을 현 월 스트릿 저널의 전신인 경제지…
[2004-04-27]용천 대폭발 사건은 북한 정권이 대단히 다급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국민의 알 권리와 국익에 충실해야 할 언론이 독재체제에 적응하는 심리전적 기능과 조직으로 운영…
[2004-04-27]최근 북한 김정일 군사 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이 한국의 언론기관에 의해 크게 보도되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공식 방문도 아니고 또 그가 방문 일정을 끝낼 때까지 중국이나…
[2004-04-27]고수현/월넛 미주 한인사회에서는 매주 엄청난 액수의 헌금이 교회로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교회는 한인 사회는 물론 한 형제라는 자기 교회 성도들의 아픔에 대해서도 외면하는 …
[2004-04-27]홍선열/아케디아 며칠 전 일을 보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집배원 아저씨가 반색을 하며 하얀 상자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나에게 온 소포인 줄 알고 무심결에 사인을 하고 이름을 확…
[2004-04-24]박진원 자영업 사춘기 시절 나는 오랫동안 상사병에 걸려 있었다. 옆동네 여학생을 그리워하느라고 컴컴한 터널에 한없이 갇혀있었다. 그러느라 동급생들보다 저만치 뒤떨어져서 모교…
[2004-04-24]김영숙/ LA 손님들이 오셨다. 그분들이 계시는 동안 극진히 잘 모셔야 한다는 마음으로 직장과 가족보다 손님들을 우선으로 생활을 맞추고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처음에…
[2004-04-24]제이 신/LA 월요일부터 그랬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것 같은 마음이었다. 드디어 토요일 정오쯤 딸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보스턴 지역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내 예감이 …
[2004-04-24]정옥희/미주문협 이사장 서울에서 돌아와서 열흘이 지났는데도 나는 영 시차를 벗어나지 못하고 병처럼 앓고 있다. 서너 시가 되면 자꾸 침대에 눈이 간다. 냉수도 마셔보고 마당…
[2004-04-24]‘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