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비즈니스를 하다가 지금 잠시 쉬고 있다. 앞으로 다시 비즈니스를 할 계획인데 쉬는 동안 파트타임으로라도 일을 할까 해서 일자리를 찾다가 마땅한 자리가 있어 일을 시작했다. …
[2006-04-07]며칠 전 한국일보에 오피니언에 실린 한 논설위원의 미국 부동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관련,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 보고자 한다. 우선 그는 특유의 강하고 설득력 있는 논조로…
[2006-04-07]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6-04-07]“기사 덕분에 고객이 늘었다며 땡큐 전화를 해주셨네요.” 본보 경제섹션의 ‘타운 샤핑몰을 간다’ 시리즈를 취재한 후배기자가 업주 몇분의 감사 전화를 받았다며 흐뭇해한다. …
[2006-04-07]28대 LA 한인회 회장 선거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김남권, 남문기, 스칼렛 엄, 김기헌씨 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침에 따라 LA 한인들은 6년만에 한 표를 직접 행사해 …
[2006-04-07]지난 수십년간 LA 한인타운에 별별 사건이 다 일어났지만 지난 주말 발생한 두 남매 살인 사건만큼 끔찍한 일은 없었던 것 같다. 친아버지가 10살 남짓한 두 아들딸을 강제로 차에…
[2006-04-07]덴마크의 한적한 해안 마을. 황량한 바다바람만 쌩쌩 불뿐 모든 것이 죽은 듯 고요한 가난한 마을이다. 그 마을에서 잔치가 벌어졌다. 마을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목사의 탄생 1…
[2006-04-06]현대는 글로벌 시대라는 말을 하곤 한다. 세계화 시대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재외동포들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은 무엇이며 재외동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은…
[2006-04-06]지난달 25일 LA 다운타운에서 수십만명이 운집한 반이민법 시위에 참석하면서 수많은 라티노 들의 강한 응집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시위행진에 참여하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2006-04-06]미국 제2위의 신문기업 나이트리더의 창업주 존 나이트는 오하이오의 작은 지방신문을 전국적 뉴스기업으로 키워낸 유능한 사업가이면서도 평소 “편집인보다 더 높거나 더 훌륭한 직책은 …
[2006-04-06]한미여성회 총연합회는 지난 2005년 10월 제1회 국제결혼여성 세계대회를 열고 대통령과 국회의장 앞으로 국제결혼여성과 혼혈인의 차별을 금지하는 특별법 제정과 기지촌 여성들에 대…
[2006-04-06]사람의 일생을 결정하는 것이 환경이냐 유전자냐 하는 것은 오랜 논쟁의 대상이 돼왔다. 그러나 요즘 추세는 유전자가 대세를 결정하고 환경은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
[2006-04-05]얼마 전 열렸던 WBC 국제야구대회에서 한국팀이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쳐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이런 국제경기가 열릴 때면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한국인들은 크게 열…
[2006-04-05]우리 친정인 한국에 여자가 국무총리가 된다고 야단들이다. 국회 인준절차만 남았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여자가?’ 머리를 갸우뚱한다. 그러나 시대가 천지개벽으로 바뀐 세상인데 남녀…
[2006-04-05]매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한국 TV 방송을 켜고 고국 소식을 접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다. 타민족 커뮤니티는 TV 채널이 다양하여 각자의…
[2006-04-05]재혼한 신혼부부와 방콕을 함께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호텔 커피샵에서 아침을 먹고 있는데 신랑이 고교동창 선배를 만나 서로 반가운 이야기를 나누더니 그 선배를 우리 테이블에 데리…
[2006-04-05]“상호가 특이한데 무슨 뜻인가요?” “저는 직원이라서 그런 건 잘 몰라요.” “이 집에선 무슨 메뉴가 제일 맛있나요?” “일 한지 얼마 안돼서 잘 모르겠는데요.” 기자로서, 때…
[2006-04-05]두 자녀를 차에 태운 채 불을 질러 동반 자살을 기도했던 윤대권씨 사건에 한인 사회나 미국 주류 사회에서나 모두들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자…
[2006-04-05]한 해 중 가장 긴 달은. 많은 부모들에게 정답은 3월로 돼 있다. 자녀의 대학진로가 결정되는 달, 그 달이 여간 길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기나긴 달’에 이 땅에…
[2006-04-04]얼마 전 LA의 윌셔 이벨 극장에서 열린 한 기념 행사에 갈 기회가 있었다. 그동안 일하고 있었을 때는 혹 그런 기회가 생겨도 시간이 없어 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은퇴 생활을 하…
[2006-04-04]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