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흉내쟁이다. 아기도 흉내쟁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흉내 내며 삶의 기술을 배운다. 그가 차차 자라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까지를 따르려고 노력한다. 성인…
[2010-03-16]요새 신문을 읽다 보면 전후사정 가리지 않고 함부로 쓰는 글과 마주칠 때가 있다. 어떤 신문에 발발 60주년을 맞이하면서 6.25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되며 후손들에게 그 …
[2010-03-16]선물을 싼 줄은 절대로 가위로 싹둑 자르지 마라 고를 찾아 서서히 손끝을 떨며 풀어내야지 온몸이 끌려가는 집중력으로 그 가슴을 열어가면 따…
[2010-03-16]우리가 1964년 미국에 왔을 때 신기한 것 중 하나는 누구나 은행계좌를 열어 수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은행의 당좌계정이란 대회사들 …
[2010-03-16]한국에서 교사와 공무원은 전에는 대학생들에게 별 인기가 없는 직종이었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일 자체가 도전적이거나 진취적인 것과는 멀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이런 일을 하…
[2010-03-16]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 합격통지서만큼 반가운 소식을 받아 보기 힘들 것이다. 미국의 대학 합격통지는 한 장의 편지가 아니라 두꺼운 서류 뭉치처럼 두툼한 봉투를 우편으로 받게…
[2010-03-15]우리는 너무나 얘기를 많이 해서 더 할 얘기도 없고, 이제는 무엇이든 행동에 옮길 때이다 의료개혁은 각 가정과 비즈니스들, 그리고 연방정부의 의료비용을 줄일 것이다 이 플랜은 예…
[2010-03-15]“도대체 너는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넌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그러니?” 이런 말을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자녀들 중에 과…
[2010-03-15]한인사회의 여러 단체나 교회에서 봉사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정신을 외면한 이들이 있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어떤 이는 단체의 재정을 부실하게 운영하여…
[2010-03-15]조부모가 6.25때 월남했다는 이유만으로 양강도 오지로 유배돼 살았다. 성분차별이란 장벽에 갇혀 지내온 것이다. 그런 그녀가 1997년 탈북에 성공한다. 서울에 정착한 후 호텔청…
[2010-03-15]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종종 한 주제와 관련하여 과도하게 넘쳐나는 정보와 의견의 양에 압도될 때가 있다. 최근의 한 예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수상 같은 좋은 소식이었다. 관심…
[2010-03-15]지금 미국에선 어디를 가나 센서스 2010 포스터를 보게 된다. 라디오나 TV의 선전은 물론 한국 식당이나 식품점에 한국어 포스터까지 붙어 있어, 그 규모와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
[2010-03-13]7일 열렸던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어떤 의미에서는 참 재미없는 행사였다. 60년 만에 최우수 작품상 후보가 10개로 늘어나면서 볼거리도 풍성했고 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타들의 …
[2010-03-13]동계 올림픽이 끝난 지도 열흘이 넘었건만 한국인은 아직도 김연아 신드롬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종합 5위를 했으니 한국은 세계 5위의 강대국이 된 셈 이지요.…
[2010-03-13]외사촌 여동생이 할리웃에서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할리웃’하면 막연하게 남녀가 평등한 진보적 사회라는 인상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르다고…
[2010-03-13]한국전쟁에 참전했던 4성 장군 출신인 알렉산더 헤이그(85)가 볼티모어 존스 합킨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간염 합병증으로 최근 타계했다. 1950년 6월 25일 당시 대위였던 …
[2010-03-13]올해는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방이 체결된 지 100년째 되는 해다. 우리 부부가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아들의 의과대학 기숙사에 들렸을 때 일이다. 우리를 맞는 아이가 …
[2010-03-12]오늘(12일) LA서 개봉되는 모정 스릴러 ‘마더’(Mother)를 만든 봉준호 감독(41·사진)은 성실한 대학생 같았다. 나는 그가 지난해 12월 LA 카운티 뮤지엄에서 마련한…
[2010-03-12]최혜연씨와 통화를 했다. 13년 전 도요타 코롤라를 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차의 결함으로 사고를 당한 분이다. 거의 전신마비가 되었다. 이제는 많은 한인들이 그녀를 안다. 그의…
[2010-03-12]언제부터인지 할아버지들의 입지가 너무 작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중년이 조금 넘은 부부가 이사를 가는데 남자가 이삿짐 차에 개를 데리고 먼저 차에 올라탔다고 한다. 개는 물론 …
[2010-03-12]



























옥세철 논설위원
전지은 수필가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서울경제 김정욱 기자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 / YASMA7 대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는 29일 퀸즈 뉴욕평통 사무실에‘고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추모 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는 30일 오후 …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인구는 최근 3년 사이 약 11만명이 증가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29일 발표한 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민당국의 총격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가 혹한을 뚫고 미국 전역으로 확산했다.수천 명이 가게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