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지역감정이 극심한 나라이다. 무엇보다 밀라노로 대표되는 북쪽 지역과 나폴리와 시칠리아 섬으로 대표되는 남쪽 지역은 한 나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소득 차이가 엄청나다. …
[2013-11-27]가게의 난방이 안 되서 한인록에서 미소 짓고 있는 기술자를 불러 가게 뒤에 있는 냉난방기계를 점검케 했다. 점검 후 그는 기계를 고치려면 4,500달러가 들고 가게 리스가 많이 …
[2013-11-27]최근 LA에서 “재외동포 병역 궁금했어요” 라는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의 병무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선천적 복수국적의 불합리한 국적법과 병역법 규정에 관해 미국 내 한인 2세…
[2013-11-27]미국의 최대 명절의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난 22일, LA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하나 있었다. 한인 비영리단체 회원들과 LA 총영사관 관계자들이 웨스트 LA에 있는 미 보훈병…
[2013-11-27]메트 뮤지엄에 전시 중인 ‘황금의 나라, 신라전’에 들어서면 특이한 장식의 금과 초록빛 옥으로 꾸며진 황남대총 금관과 허리띠, 목걸이, 귀고리, 반지를 보고 눈이 황홀해진다. 신…
[2013-11-27]남가주에서 가장 전망 좋은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샌디에고의 카브리요 국립 모뉴먼트가아닐까. 이곳에 서면 언덕 아래로 샌디에고 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질 무렵 하얀 …
[2013-11-26]내가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에 최근두 건의 골치 아픈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우선 평소에 주위로…
[2013-11-26]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무엇이. 중국 발(發) 뉴스가그렇다고 한다. 극과 극을 달린다. 거기다가, 엉뚱하다. 그게중국서 전해지는 소식이라는 거다. 초강력 태풍 ‘하이옌…
[2013-11-26]인간은 이 세상에 사는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생활한다. 특히 미국은 이민 국가이므로 이민자들과 함께 섞여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에,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는 소통이 필요…
[2013-11-26]골목에서 골목으로 저기 조그만 주막집 할머니 한 잔 더 주세요. 저녁 어스름은 가난한 시인의 보람인 것을 흐리멍텅한 눈에 이 세상은 다만 순하디 순하기 마련인가 할머니…
[2013-11-26]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는 미국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시기이다. 크리스마스부터 설날에 이르는 기간에는 음주 운전자들이 40%나 증가해서 평소보다 2~3배 더 음주운전 관련 인…
[2013-11-25]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에는 평소에 잘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저녁 식탁에 둘러앉아 연중행사로 ‘감사’ 주문을 외운다. 밤늦게 귀가하는 부모, 학교에서 돌아와 사…
[2013-11-25]운동선수들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우승을 목표로 피나는 노력을 하다보면 상대를 이기고 한 단계씩 위로 오르게 되고 시간이 지나고 우승의 수가 늘어나다 보면 마침내 목표했던 단…
[2013-11-25]감사함을 느낄 때 우리의 마음은 평안해 진다. 힘들고 지친 삶의 연속이지만 그 순간순간마다 마음을 다스리며 감사할 수 있는 끄나풀을 쥐게 된다면 마음에 안식이 찾아온다. 사…
[2013-11-25]‘말세인가… 외딴 섬에 가고 싶다’-. 매일같이 들려오는 것이 ‘쇠망론’이다. 한 세기 이상 세계 질서를 주도해왔다. 그 미국이 망한다는 미국 쇠망론이 시대의 화두가 된지 …
[2013-11-25]일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벌써 11월이다. 보통 이맘때면 그해에 못 다한 일들을 아쉬워하곤 했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빡빡한 일정으로 출장 다니며 일한 덕분에 이…
[2013-11-25]가을이 깊어질수록 집 앞 단풍나무 잎들의 색깔이 알록달록함을 더해간다. 알록달록한 이파리들이 아침햇살을 반짝이며 나에게 손을 흔들어준다. 옆 마당 감나무에는 진홍빛 감이 탐스럽게…
[2013-11-23]요즘 먹거리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를 심심찮게 받고 있다. 라텍스 고무장갑과 공장 기계를 돌릴 때 사용할법한 고무벨트 조각이 각기 다른 만두제품 속에서 발견됐고 70대 노인이…
[2013-11-23]우리가 만약 가진 것에 비례해 만족감을 느낀다면, 창조주가 인간을 그렇게 만들었다면, 우리 모두는 항의시위라도 벌여야 할 것이다. 못 가진 것도 서러운데 마음의 기쁨까지 부자들 …
[2013-11-23]내가 사는 토론토의 포드 시장이 마침내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그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크랙 코케인을 흡입하고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보도된 지 거의 일년 …
[2013-11-23]























![[CMM기독의료상조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3/20251113164550691.jpg)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