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를 달구었던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소간 과당경쟁 논란 이후 결국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렸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한인 업소 바로 앞에 또 다른 대형 한인 업소가 개점하는 …
[2014-02-01]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국정연설은 대부분 예상된 내용이었지만 한 가지가 눈길을 끌었다. 여성의 역할과 성차별을 특별히 부각시킨 것이다. 대통령은 성별 임금격차를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2014-02-01]포털사이트인 다음 사전에서 ‘정치’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
[2014-01-31]한국 경제학회가 발표한 최근 논문에 따르면 한국사회의 관용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 회원국 중 31위로 나타났다. 판단의 근거로 장애인 배려와 관용성 및 외국인 수용…
[2014-01-31]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다. 새해 첫 달의 마지막 주가 다다르면 사람들은 한 번씩은 본인이 만든 새해 다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그 목표들을 잘 지킨 사람들이…
[2014-01-31]오늘은 한국 고유의 ‘설’이다.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를 우리는 설이라 부르며 연중 제일 큰 명절로 지키고 있다. 이렇게 설은 우리민족 명절의 고유 명칭이다. 우리는 우리 설의 유…
[2014-01-31]LA에는 특정 민족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세워진 주요 박물관 3곳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관용의 박물관’(Museum of Tolerance)이다. 웨스트 LA에 위치한…
[2014-01-31]한국과 일본이 미국 내에서 벌이고 있는 ‘역사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양국 간의 역사전쟁은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에 이어 동해 병기로까지 전선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2014-01-31]마침내 하원 공화당의 이민개혁 기본원칙이 공개됐다. 공화당 하원지도부는 30일 메릴랜드 주 캠브리지에서 개최중인 공화당 하원의원 연찬회에서 1페이지짜리 ‘이민개혁 위한 기준’이라…
[2014-01-31]오바마 대통령의 2014년 국정연설을 며칠 앞 둔 지난 주말 백악관이 출입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전달했다 : “대통령에겐 펜도 있고, 폰(전화)도 있다. 그리고 대통령은 그것들을 …
[2014-01-30]2014년 1월6일 새해 벽두부터 미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1억8,700만명이 혹독한 한파에 시달렸고 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 수돗물이 얼고 전기가 끊어지고 6,000대 이상의…
[2014-01-30]1607년 북미 대륙에 처음 세워진 영국 식민지인 제임스타운 이주자들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고대했던 황금은 나오지 않고 추위와 굶주림, 인디언들의 공격으로 주민의 절반이 한…
[2014-01-30]가뭄이 계속되는 캘리포니아에서 용케도 나무들은 꽃을 피우고 서있다. 겨울비를 맞으며 청초히 살아 오르는 잎새를 바라보는 즐거움도 없이 무정한 햇살과 탁한 공기에 숨이 막힌다. …
[2014-01-30]숲길에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가슴 포개어 파르르 껴안고 있다가 살며시 품고 있다가 눈송이 위에서 서로 녹다가 화들짝, 숲속으로 꼬리 숨겨버리는 한 쌍 (아무도 모르…
[2014-01-30]남가주에 살면서 편한 것은 날씨이다. 특별히 춥지도 덥지도 않고 늘 온화하니 날씨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다. 단 하나 불편한 시기를 꼽자면 겨울철 우기이다. 11월말 ~ …
[2014-01-29]한국사회는 관용의 폭이 그리 넓지 못하다. 단일 핏줄에 대한 강력한 믿음과 오랜 세월 형성돼 온 끼리끼리 문화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근대화와 함께 국민들의 교육과 의식수준이…
[2014-01-29]크레익스리스트(Craigslist.com)를 통해 물건을 사고팔려면 쌍방이 만나야하는데 서로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공공장소를 선택해 물건을 보여주고 약정 …
[2014-01-29]지난 23일 남가주 지역 두 한인경제단체간의 MOU체결식이 열렸다. 주인공은 한인의류협회와 세계 한인무역협회 LA지회(이하 옥타LA)로 양 단체는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
[2014-01-29]인류역사에서 우리가 항상 명심해야 할 일은 독일의 중산층이 왜 히틀러의 집권에 동의 했느냐 하는 점이다. 역사는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히틀러는 어떻게 정권을 잡을 수 있었을까. …
[2014-01-29]캘빈 쿨리지는 아마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말이 없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별명 자체가 ‘조용한 캘’(Silent Cal)이었다. 1920년 워런 하딩의 러닝메이트로 부통령에 …
[2014-01-28]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