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이나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나… / 아무도 법 위에 있지 않다!
[2024-06-13]국어사전에서 ‘허상’과 ‘허울’을 검색하면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모습’, ‘실속은 없으면서 겉모습만 번지르르하다’라고 각각 정의했다.서두부터 국…
[2024-06-13]이스라엘 상황은 절망적인 듯 보인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팔레스타인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국제 사회의 반이스라엘 정서가 확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설사 이스라…
[2024-06-12]“ㅊㅋㅊㅋ 보고 싶구나”얼마 전 생일날, 가족 카톡방에 한국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축하 메시지를 남기셨다. 보고 싶구나. 기억이 맞다면 아버지께서 이 말씀을, 이렇게 직접 하신 건…
[2024-06-12]지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27일은 메모리얼 데이였으며, 6월6일은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현충일로 이 두 기념일은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나…
[2024-06-12]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스크리밍 이글’(Screaming Eagle)은 꿈의 이름이다. 나파 밸리 컬트와인의 최고봉이자, 어떤 와인과도 비교를 거부하는 군계일학 같은 와인이다…
[2024-06-12]따뜻한 물 쓰기도 불편하고화장실 가기도 불편하고군불 넣기도 불편하고산길 오르내리기도 불편하다그렇게 불편을 오래 사용하다 보니‘불’자가 떨어져 버렸다‘편하다’ 도현산사의 일이 저리…
[2024-06-11]지구촌은 인간의 잘못으로 그동안 무수히 짓밟히고 훼손됐다. 평화를 수호해야할 임무를 지닌 인간이 오히려 평화를 파괴하는 주체가 되어버린 것이다. 지구촌의 역사는 대량 학살부터 계…
[2024-06-11]1929년 미 해군은 일단의 정보장교들을 일본에 파견했다. 3년 동안 현지에서 일본어 교육을 받게 한 것이다. 훗날 이 언어연수 현지파견은 상당히 선견지명이 있는 조치로 평가됐다…
[2024-06-11]지난 5월24일 크리스찬 포스트 지에 실린 한 기사가 필자의 관심을 끌었다.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이 워싱턴메트로공사가 기독교 비영리단체 월빌더스(Wallbuilders)의 …
[2024-06-11]요즘 일본 유명 관광지는 ‘한국인 반, 일본인 반’이란 말이 돌 정도로 한국 사람들로 넘쳐난다. 코로나로 3년간 봉쇄됐던 문이 열린데다 수십년만의 엔저로 물가가 한국보다 싸다 보…
[2024-06-11]공화당은 트럼프 감세를 연장하는데 수반되는 소요 경비를 숨기려 한다.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화당은 일찌감치 의회예산국(CBO) 비방전에 착수했다. 선제적인 비방공세로 법…
[2024-06-10]이달 3일 멕시코 금융시장은 주가와 페소화 환율이 폭락하는 등 ‘검은 월요일’을 맞았다. 전날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집권 좌파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의 클라우디아 셰…
[2024-06-10]지난 해 크리스마스 전후 2, 3일 사이에 내가 알지 못하는 여섯 건의 데빗카드 사용으로 무려 5,000여 달러나 나의 은행구좌에서 빠져나갔다. 누군가 나의 카드 정보를 도용하여…
[2024-06-10]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초여름 춥지도 덥지도 않아 식물들은 새싹이 나고 모든 생물들이 가장 활기 있는 계절의 음력 5월5일은 단오절이다. 거슬러 올라가 역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
[2024-06-10]민주주의 /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기를…
[2024-06-10]‘80년 전 오늘 수많은 미군 장병들이 유럽을 폭군의 손에서 구해내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 그들이 남긴 자유와 민주주의 유산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의 책무다.’2024년 6…
[2024-06-10]나이 먹은 사람에게 특히 돈이 없으면 고통이라는데 도대체 얼마만큼의 돈이 필요할까.돈은 똥인가? 많이 들어본 말이고 생각 있는 분들이 가끔씩 들려주는 말이다. 거름이 되어서 꽤 …
[2024-06-08]남부 뉴저지 오션카운티에서 20년래 가장 큰 규모로 추정되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뉴저지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주정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지난 22일 예산안 공청회가 열렸다.내년 3억 달러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
LA 한인 김모(50)씨는 미국 시민권을 딴 후에도 특별히 필요하지 않아 미국 여권을 발급 받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 국무부에 여권을 급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