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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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테러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
다시, 악마의 굿판이 벌어졌다. 백인우월주의라는 악령이 또 다시 처참한 살육의 참극을 벌였다. 지난 15일 뉴질랜드의 작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슬람사원 두 곳이 백인우월주의…
[2019-03-22]교육받지 않은 아이들의 위험성
얼마 전 독일인 친구가 자기 아이가 한 한국인 아이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가해아이는 이미 피해아이의 팔을 할퀴어 피가 나게 한 적도 있었는데, 독일인 …
[2019-03-22]가상공간에도 예의가 있다
몇 년 전 ‘까꿍’으로 아름답게 들리던 소리만 들어도 즐거워하던 때가 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까꿍’이 아니라 ‘카톡’이었다. 이 공간에서 좋은 글과 영상을 공유하면 좋으련만…
[2019-03-22]허공에 디딘 발
‘Z-리스트’(Z-list)라는 게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에서 지원자들을 뽑을 때 불합격 대상이거나 대기자 명단에 해당하지만 1년 뒤 입학하는 조건으로 합격시켜주는 사례들에 은밀…
[2019-03-22]초조한 문재인 정부
여유가 있는 사람은 대체로 표정이 편안하고 말이 부드럽다. 누가 뭐라 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초조한 사람은 얼굴이 불안하고 말이 거칠다…
[2019-03-22]
민주당의 아이돌 석상
자신들을 민주당원이라 부르는 이상한 고대인들은 거대한 석상들을 세우고 그것을 숭배했지. 그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이거 썩 맘에 드는데…’ “그리고…
[2019-03-21]가면 뒤의 진실
지난 2월27일 시즌1을 끝낸 폭스TV의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를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보았다. 한국 MBC 인기예능 ’복면가 ‘을 리메이크한 이…
[2019-03-21]민주당 ‘뉴 스타’의 명과 암
“그는 신선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아웃사이더다,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처럼. 지난해 테드 크루즈를 거의 이길 뻔하면서 전국의 민주당을 열광케 했던 그의 정치적 프로…
[2019-03-21]
필름 이론
손과 마음으로 우리는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무엇을 사랑하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지? 다음 생으로 무엇을 가져갈 거지? 싱귤래리티가 목적지 모든 것이 한 곳…
[2019-03-21]사람 관계와 눈물
사회생활에서 소중히 여겨야 할 것 중의 으뜸은 사람과의 관계라 생각한다. 물론 건강과 돈도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이란 제아무리 노력해도 단지 얼마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일 뿐 흔…
[2019-03-21]
행복과 생산성
예일대학교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강좌는 ‘심리학과 좋은 삶(Psychology and Good Life)’이라는 심리학 강좌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행복학 개론(Happ…
[2019-03-21]미슐랭 가이드 LA
미슐랭(혹은 미셸린, Michelin) 가이드는 전세계 요식업계가 공인하는 글로벌 레스토랑 가이드북이다. 원래는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프랑스를 여행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1900년…
[2019-03-21]백인우월주의가 두려운 이유
뉴질랜드 모스크에서 50명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브렌턴 태런트는 뉴질랜드가 아니라 호주의 그래프턴이라는 작은 도시 출신이다. 호주는 예로부터 백인만을 우대하는 ‘백호주의’로 이름난…
[2019-03-20]보이는 만큼 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게 된다.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소호하우스 베를린에서 알게된 보임이다. 7층 높이의 백화점 건물로 지어졌다는데 보이면 얼마나 보일까 …
[2019-03-20]
표현의 자유 vs. 아픔과 트라우마
갈고리 십자가는 한국에서 성장했거나 종교에 관심 있는 이에겐 불교나 사찰을 떠올리게 할 것이고 근대세계사,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 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에겐 나치 당과…
[2019-03-20]
백인우월주의와 트럼프
백인 국수주의가 세계적으로 점차 심각한 위협이 되는 걸로 보느냐고?별로…아주아주 심각한 문제를 가진 소수가 있을뿐이라 생각해…그들은 내가 하는 말을 믿지…!
[2019-03-20]징검다리 세대의 바람
외출하고 돌아오다 어린아이와 함께 넓은 주차장을 거닐며 노는 젊은 엄마를 만났다. 처음 보는 한인 엄마다. 반가운 김에 아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더니 손가락 네 개를 펴 보이는데…
[2019-03-20]돌부리에 걸린 ‘리무진 리버럴’
몇 해 전 진보와 보수의 도덕적 뿌리를 다룬 책 ‘바른 마음’(THE RIGHTEOUS MIND)을 펴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도덕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는 “갈등 해소와 관련한 가…
[2019-03-20]원정출산의 이유
그 정확한 수치는 아무도 모른다. 중국인 산모들이 미국 시민권 취득 목적으로 미국에 와 분만한 베이비 숫자 말이다. 연방정부는 따로 원정출산 베이비 통계를 만들지 않고 있다. 때…
[2019-03-20]
평화를 위한 해피엔딩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쭉 국가비상사태였음을 도널드가 깨닫게 된 때였다! 끝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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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벡사시옹 사이
‘크고 아름다운 미국’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방법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나만의 글 나다운 글을 꿈꾸며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캐나다 ‘듀 라인’
문태기 OC지국장 정부 예산삭감 위기 잘 극복해야
민경훈 논설위원짜장면, 짬뽕, 라면 이야기
박홍용 경제부 차장 심각해지는 할리웃 엑소더스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디아스포라 난민들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이 총격 경관, 결국 책임 안진다
지난해 7월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던 한인 빅토리아 이(사진)씨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대배심의 불기소 결…
뉴욕주 여름 ‘STEM 프로그램’ 흑인·히스패닉 우선 선발 폐지
워싱턴 연꽃축제
무더운 여름, 진흙 속에서 연꽃이 피어난다. 워싱턴 DC 아나코스티아 강변에 위치한 케닐워스 국립수생식물원(Kenilworth Aquatic …
“마사지업소, 주거 공간 인접하면 안돼”
트럼프, 연준의장 해임 질문에 “모든것 배제않지만 가능성 희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해임할지에 대해 연준 건물 보수 비용과 관련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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