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가정의 의미를 담은 기념일들이 많다. 유엔이 정한 세계 가정의 날(5월15일)도 5월에 있다. 5월에 접하게 되는 안타까운 가정 붕괴 소식이나 각종 가정관련 사건 사고들…
[2019-06-01]미국에 이민 온 후 한글을 배우지 못한 아들을 토요한국학교에 보내면서 한국학교를 알게 되었다. 첫 교사와 학부모 미팅 시간에 오랜만에 만난 한국 사람들이 반가웠는지, 아니면 어릴…
[2019-05-31]약국에서 가장 힘든 환자들은 ‘유튜브’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유튜브가 선생님이 된 시대가 되었다. 몇년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10억뷰를 세계 최초로 …
[2019-05-30]미국대학들의 졸업식 외빈 연사들의 축하와 덕담은 주로 해당 졸업생들과 부모들만 얼마동안 기억하는 진부한 내용이기가 쉽다. 전직 대통령이나 노벨상 수상자 또는 대기업 총수쯤이 연설…
[2019-05-29]미국은 일찌감치 분석적 지능을 중요시 여기는 지식 교육과정의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하고 이와는 다른 방향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길을 걷고 있다. 지능은 단편적으로 측정되는 것이…
[2019-05-28]매년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으면 지금은 고인이 되었으나 내가 존경했던 제 41대 미국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대통령(아버지 부시)이 떠오른다. 1990년 5월7일 부시…
[2019-05-25]미국 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지 못하는 아시안(Asian)을 가리켜 비시안(Bsian)이라 부른다고 딸이 말했다. 아시안들이 자녀의 성적과 대학입시에 과열되는 면을 꼬집…
[2019-05-24]2003년 가을 필자는 서울의 어느 대학원에서 한 학기 초빙교수로 가르친 적이 있었다. 미국 언론 역사에 대한 원서 강의를 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읽은 내용을 요약하라는 과제를 …
[2019-05-22]민주주의의 원조는 당연히 미국이다. 미국 건국의 주역들은 어떻게 하면 왕이나 권력으로부터 시민의 자유와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를 최우선에 두고 미국을 건국하였다. 그리고 시…
[2019-05-21]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을 방문했을 때 중앙역 근처의 운하수로 옆에 위치한 한인 식당의 주인으로부터 덴 하그(헤이그)의 캄퍼훌리스트라트(kamperfoeliestraat) 선상…
[2019-05-20]졸업 시즌이다. 나도 지난 주 금요일에는 둘째의 대학원 졸업식에 다녀왔고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큰 애의 대학원 졸업식에 갔다 와야 한다. 다음 달에는 교육위원으로서 참석해야 할 고…
[2019-05-18]한국에 도착해서 며칠 머물다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다녀왔다. 백제의 발자취가 얼마나 남아있고 그 영향이 어떠했나하는 호기심을 갖고 갔다.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 비행시간이 5…
[2019-05-17]아침에 일어나서, 문 앞까지 배달된 한국어 신문을 읽는 것은 내 오래된 습관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 는 한국판의 정치, 사회, 문화, 연예 부문에서 모르는 이름이 많아져 읽는 …
[2019-05-16]100년 전 당대의 애국자들의 집합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였다. 나라 잃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국권회복을 꿈꾸던 사람들이 모였다. 그 중에 현순이란 분이 있었다. 3.1 독립운동…
[2019-05-15]북핵 협상의 길이 꽉 막혀 있다. 김정은은 지난 5월4일과 9일 신형전술 무기 발사체와 단거리 미사일(사정거리 300-420km)을 동해안으로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
[2019-05-14]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미국 대학가와 항공회사 및 정부기관에 폭탄물이 우송돼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있었다. 연방수사당국은 범인을 유너바머 (…
[2019-05-13]우리는 모두 성(姓)과 이름(名)이 있다. ‘성’은 한 조상의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겨레붙이들이 공통으로 갖는 칭호이고, 이름은 나만이 유일하게 갖는 독자적인 칭호다. 그런데 우…
[2019-05-10]지난 4월 중순 카터 전 대통령은 자신의 고향에서 봉사하고 있는 침례교회에서 함께한 사람들에게 전날 트럼프 대통령한테서 전화를 받고 통화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4월…
[2019-05-09]최근 유에스 뉴스앤월드 리포트지가 2019 최우수 고등학교 리스트를 발표했다.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카운티의 토마스 제퍼슨(TJ) 과학고가 그 중 4위로 랭크되었다. 이는 작년의 …
[2019-05-08]1977년 5월, 한국에서 이민가정들이 쏟아져 들어올 때였다. 문화적 충격으로 상처를 크게 입은 가정들이 속출하고 있었다. 피해자는 특히 자녀들과 아내였다. 이에 남가주가정윤리위…
[2019-05-07]시위 벌어지는 공공장소도 포함뉴욕주가 지하철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
지난 몇 년 간 급격한 물가 인상 등 영향으로 팬데믹 이후 주택 유지비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모기지 페이먼트를 …
미국인 4명 중 1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에게 반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모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