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무지개 바라 볼 때면/나의 가슴 설렌다.//내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나 어른이 된 지금도 이러하거니/어린이는 어른들의 아버지여라/바라기는 내 목숨 하루하루여/천성의 아…
[2014-05-12]인생 여정에서 누구에게나 알게 모르게 죽음의 문턱을 거의 넘을 뻔한 적이 여러 번 있을 것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여 LA를 향하던 비행기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
[2014-05-09]우리 아이가 여섯 살 때, 아주 잠깐 물에 빠졌던 적이 있다. 남동생의 결혼식 피로연을 호텔 수영장에서 했는데, 평소에도 주의가 산만한 아이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수영장에 그만 풍…
[2014-05-09]이제 6월이면 우리 아이들이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고 학업성취도 높이기 위해 많은 기대를 걸고 계획을 세운다. 그래서 좋은 프로그램을 …
[2014-05-09]테이블에 둘러앉은 아이들과 나 사이에 고요한 적막이 흐르고 있었다. 소위 ‘비행청소년’이라고 불리는 아이들.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고 수강명령 처분을 받아 교육을 받기 위해 …
[2014-05-08]‘즐거운 곳에 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한국에서 번안해서 부르던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의 원 작사가는 미국의 극작가…
[2014-05-07]“탔던 배가 가라앉을 때, 구명 배를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런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세월호 사건으로 유족들과 온 나라가 애도하고 절규하고 있다.…
[2014-05-06]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일이 또 일어났다. 더욱 답답한 것은 같은 일이 또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참사에 책임 있는 사람들을 엄히 처벌하고 법을 치밀하게 개정해도 …
[2014-05-02]2차 대전 말 일본의 가장 강력한 야마토(Yamato)전함은 미리 승선해 있었던 해군사관학교 졸업반 학생들을 출항 직전 모두 하선시킨다. 그리고 바로 오키나와 해전에서 미연합군의…
[2014-05-01]이런 글을 읽었다. ‘미국 시민권자가 됐다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주류사회에 동화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럼 2세들의 한글교육도 필요하지 않다고 보나? ‘…
[2014-04-30]한국은 지난 반세기동안 온 국민이 노력한 결과 세계경제대국 반열 12권에 드는 나라로 성장 발전했다. 박정희 대통령 집권 18년동안 소위 압축성장을 통해 이루어낸 기적의 결과이다…
[2014-04-25]두 선장이 있었다. 한 사람은 타이태닉호의 에드워드 존 스미스(1850-1921)선장이고 다른 사람은 세월호의 이준석(69)선장이었다. 두 배 모두 여객선으로 바다에서 침몰됐다.…
[2014-04-24]흔히 술자리와 골프 라운딩은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끼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하늘과 땅 차이다. 곁에만 있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잘 봐주려…
[2014-04-23]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세상의 일이다. “엄마, 수학여행 잘 다녀올게!”하며 나간 자식이 불귀의 객이 되어 돌아올 줄 그 누가 알았으랴. 방송을 타고 미국까지 들려오는 …
[2014-04-22]전례 없이 금년 초부터 20대 자녀의 온라인 도박과 스포츠 도박문제로 전화 상담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청소년 시절에 승부욕 조장 게임을 강박적으로 했던 자녀들이 …
[2014-04-21]중국이 산업화하면서 모조품 만드는 기술도 발달해, 시진핑 주석 말고는 어떠한 짝퉁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시장에 나타난 시진핑 주석을 보고, 사람들이 예고 없는…
[2014-04-19]제너럴 모터스(GM)가 또 다시 휘청거리고 있다. 원인의 발단은 어처구니없게도 단돈 57센트의 부속품 때문이다. GM은 1908년에 설립된 이후로 승승장구하여 오랫동안 미국의 산…
[2014-04-18]4월에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날, 그 의의를 더욱 되새겨야 하는 중요한 날이 있다. 바로 4월19일이다. 1960년 4월 19일, 필자는 대학 3학년생이었다. 등교해 보니 전…
[2014-04-17]“하루, 일주일, 1개월, 1년, 10년, 50년…”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다. 내일, 모레도 또 다시 오늘로 맞이한다. 그러다보면 한 달, 일 년이 훅 지나가고, 자기 나이의 …
[2014-04-16]맨하탄의 북쪽 끝 약간 높은 언덕위에 자리한 클로이스터 뮤지엄 옥상에서 허드슨 강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치가 아름다운 사원에서 중세 수도원의 미술품을 보고 …
[2014-04-1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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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 가자지구 전쟁 관련 후보들간 의견차 보이기도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래리 햄, 태프리샤 캄포스-메디나 등 뉴저지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운동이 LA 등 미 전역으로 확산된다.10여년 이상을 불합리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매달려 온 전종준 변호사는 “최…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