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용이 문제가 되었다. 민주당 초선 여성 하원의원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쏘아붙인 것이다. 그 표현을 보면서 링컨 대통령을 생각했다. 링컨 …
[2019-07-25]일본의 무역보복으로 시작된 한일 간 사태가 발생한지 열흘이 넘은 현재 한국정부는 이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다. 국민들도 독도나 역사왜곡문제를 대하는 때와는 달리 차분하게 정부의 …
[2019-07-23]조국 대한민국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특성 몇 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 그는 투명하다. 그는 늘 가난한 자와 눌린 자의 편에 서서 살았다. 민권 변호사로 있을 때나 지금이…
[2019-07-22]지난 6월5일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목사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고 11일부터는 청와대 앞에서 하루 2회에 걸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문재인대…
[2019-07-16]‘토착왜구’는 자생적인 친일부역자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1910년을 전후해 우리는 이런 토착왜구들이 어떻게 나라를 일본에 팔아 넘겼는지를 똑똑히 봤다. 몇 달 전 초계기의 위협으…
[2019-07-11]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 단어를 몇 개나 알아야 할까? 이는 언어교육 분야에서 많이 제기되는 질문인데,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질문의 답은 명확하지 않으며, 알아야하는 단…
[2019-07-09]“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이 유명한 말은 미국 독립전쟁이 진행 중이던 초기, 1775년 3월23일에 패트릭 헨리가 리치몬드의 성 요한 교회에서 열린 한 집회 연설의 마지막…
[2019-07-04]살다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시추에이션이 자주 오는 것 같다. 실패와 좌절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달리고 실낱같은 희망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누구나…
[2019-06-26]노인들까지 거리로 나와 구호를 외치고 다닌다고 한다. 고향이 궁금하여 한국뉴스를 보면 나라가 아주 혼란스럽고 실망스럽다. 한국 노인들은 6월이 오면 가장 먼저 6.25가 떠오를 …
[2019-06-24]“이모! 이거 봐요!” 하고 우리 앙상블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의 두 살 배기 아들이 웃옷을 들춰 배를 열어 보여준 건 바로 스탬프였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몸에 자극을 주어 신체를…
[2019-06-22]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남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모든 민족은 다 애국자라고 자부하며 살아왔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런데 사는 모습을 보니 애국자라는 말은 많이 하는데 …
[2019-06-19]얼마 전 아침 신문을 펼치는 순간 1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주 일어나는 총기 사고가 버지니아비치 시청사 단지에서 또 일어났다. 같은 직장에서 함께 일하고 도와가면서 지…
[2019-06-17]떨어진 학교 성적 때문에 엄마에게 한 소리 들은 어느 날 저녁, 밥상 위에 웬일로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왕갈비가 쌓여있다. 잔칫날에나 볼 수 있던 귀한 왕갈비가 웬일일까, 좋으면…
[2019-06-15]안보와 외교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극히 상식적인,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사실이 아닐까. 작금에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딱하기 그지없다.주미한국대사관의 직원…
[2019-06-13]중국은 1970년대에 닉슨과 모택동 간 수교합의로 점차 개방되면서 급성장했다. 지난 50년간 중국은 싼 임금을 바탕으로 세계의 공장이 되었다. 매년 12%씩 고도성장을 하면서 세…
[2019-06-12]요즘엔 상대방의 활동을 들춰보는 것이 참 쉽다.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직접 만나서 대화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금방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쓰…
[2019-06-10]감정은 안으로 삭히는 게 좋을까? 모두 토해내는 것이 좋을까? 많은 이들이 화가 날 때마다 이 두 가지 방법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사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이 두 가지 다 좋은 …
[2019-06-07]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극과 극으로 달려가고 있다. 믿음, 소망, 사랑은 기독교의 근본정신이다. 그런데 세상은 불신, 절망, 증오로 치닫고 있다. 안타까운 현상이 아닐 수 …
[2019-06-06]소년의 아버지는 6.25 전쟁 때 한쪽 다리를 잃어서 목발을 짚는 장애인이었고 어머니도 한쪽 눈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이었다. 몸이 불편한 부모의 과일 노점상만으로는 생계가 …
[2019-06-03]내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다. 어느 노래 가사와 같이 이것저것 잴 것 없이 사랑에 푹 빠져 버린다는 청순함의 상징이요,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낸다는 긴 생머리. 하지만 헤…
[2019-05-30]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지난 5월 암으로 별세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 후임을 뽑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제임스 워킨쇼 브래덕 디스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하급심 법원이 내린 전국적 효력 중단 결정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