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돈이 많은 게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IQ가 있듯이 타고난 돈 그릇이 있어서, 그릇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이 …
[2018-07-04]고려시대에는 화척, 혹은 양수척으로 불렸다. 달단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백정으로 불렸다. 도축업을 전문으로 한다. 돗자리 짜는 것이 부업이다. 군역(軍役)에 자주 징…
[2018-07-03]월드컵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을 들라면 2014년 브라질에서 열린 브라질과 독일의 준결승전이 꼽힐 것이다. 축구 종주국이면서 자신의 안방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브라질은 독일에…
[2018-06-28]“식당주인이 손님을 나가라고 하는 건 지나치다. 아무리 트럼프 정책이 마음에 안 들어도 그렇지…” “트럼프 정부는 이민자들을 사람취급 안하고 아이들을 부모에게서 떼어놓고 … 온갖…
[2018-06-27]이집트의 마지막 왕 파루크 1세의 별명은 ‘지중해의 탕아’였다. 1937년 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때 그는 영특한 자질에다가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점에서 총명한 군주가…
[2018-06-26]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대문 근처에는 유대인 학살 기념관이 있다. 2005년 5월 10일 제2차 대전 종전 60주년을 맞아 세워진 이 기념관은 4.7 에이커 넓이에 묘비를 연…
[2018-06-21]“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에는 없던 병이 요즘은 왜 이렇게 많아졌을까?” 라는 질문이 자주 나온다. 나이가 중년 이상 되면 당뇨에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은 ‘그 나이에 당연~’ 하…
[2018-06-20]‘I like Ike’-. 미국 최초의 TV 정치 광고물이자 그 로고송의 타이틀이다. 어빙 벌린이 노래를 지었고 월트 디즈니사가 만화영화로 제작한 이 ‘I like Ike’가 선…
[2018-06-19]1994년 3월 대한민국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남북 특사 실무 접촉에서 북한 대표로 나온 박명수가 전쟁이 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될 것이라며 협박하고 나왔기 때문이다.1993년 …
[2018-06-14]1987년 12월, 워싱턴 D.C.에서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였다. 미국과 소련이 오랜 냉전을 종식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협상을 진행한 끝에 마침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
[2018-06-13]4년마다 전 세계는 광기에 사로잡힌다. 월드컵 축구가 불러오는 열풍 때문이다. 사람들은 왜 그토록 축구에 열광하나. 가장 원초적 스포츠다. 건강한 신체와 신체가 맞부딪힌다. 파워…
[2018-06-12]정치인들에게 외모는 대단히 중요한 자산이다. 얼굴이 잘 생기고 키가 크면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미디어가 선거를 지배하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이미지를 만들고 …
[2018-06-07]오렌지 카운티는 그 이름이 말해 주듯 원래 오렌지 밭이었다. 주민들도 절대 다수가 백인 농부들이었다. 그러던 것이 제2차 대전이 끝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으로 업종이 다양해지…
[2018-06-06]‘세계 최악의 독재자 톱 10’ 중 제 1위는 꽤 오랫동안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무가베가 차지했었다. 최근 들어 랭킹에 변화가 생겼다. 악명 높은 인종청소로 30여만이 사망하고 2…
[2018-06-05]자고 나면 오르는 개솔린 가격 때문에 운전자들 스트레스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갤런 당 2달러대는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얘기고 이제는 4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
[2018-05-31]북미 정상회담을 둘러싼 롤러코스터 정국과 남북 깜짝 정상 회담으로 뉴스가 도배질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가 조용히 멍들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OECD에 따르면 올 2월…
[2018-05-30]7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이하 BTS)의 9월 LA공연 티켓을 구하지 못해 고등학생인 조카딸이 발을 동동 구른다는 얘길 들었을 때만 해도 그저 요즘 인…
[2018-05-24]‘협상의 기술’은 1987년 트럼프가 쓴 책 제목이다. 13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이 책은 트럼프라는 이름을 미국인들에게 알린 첫 작품이다. 2016년 대선 때…
[2018-05-23]‘몽니’란 말이 부쩍 자주 눈에 띈다.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 부리는 성질’- 우리말 사전의 몽니에 대한 정의다. 일이 순조로워도 너무 순조로웠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남…
[2018-05-22]영국 북한 대사관 공사로 있다 2016년 망명한 태영호는 북한 최고 엘리트 출신이자 현직 관리로 한국에 넘어온 최고위직 인물이다. 김정은 정권의 실상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
[2018-05-16]‘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