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LA 한인 사회를 시끄럽게 했던 한국 교육관 사태가 마무리돼 가는 것 같다. 백기덕 한미 교육재단 4기 이사장이 31일 “더 이상의 분쟁은 2세 뿌리 교육에 악영향을 미친…
[2005-09-02]한미교육재단 분규가 걷잡을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한 정관 논의로 보였다. 그러던 것이 자리다툼으로 비치더니 감정싸움으로 비화되면서 LA 한인사회 초유의 일이…
[2005-08-26]이번엔 ‘찌라시’다. 상대 비방 기자회견으로 맞서다 법정소송으로 치달은 LA 한미교육재단 분쟁에 음해성 투서까지 동원되었다. ‘흩뿌린다’ 뜻의 일본말 ‘지라시’에서 변형된 찌라시…
[2005-08-26]지난 수년 간 LA 한인 사회에서 가장 큰 호황을 누렸던 업종은 부동산과 은행일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부동산과 은행 주식의 상승으로 한인 사회에서도 이제 웬만큼 재산이 …
[2005-08-19]어학원 등 한인타운 내 일부 교육기관에 대해 당국이 전면 내사에 들어갔다. 또 다시 불법 I-20(입학허가서) 범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구체적 사례의 하나가 지난 6월 밀입국…
[2005-08-19]미주한국학교연합회 내분이 또 불거져 나왔다. 연초 한글 교과서 배부 유보사태로 표면화되었던 내분이 6개월 넘게 해결되지 못한채 또 한번 그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
[2005-08-12]결혼식 피로연이다. 한 교회 교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음식은 한인타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대형 부페에서 케이터링을 해온 것이다. 이중 120여명이 이날 저녁부터 심한 구…
[2005-08-12]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이 최근 한인들을 잇따라 LA시 고위직에 임명함에 따라 비교적 한인 사회와 친숙했던 제임스 한 전 시장이 물러나면서 한인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
[2005-08-05]오버타임 임금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 최저 임금지급 규정이 무시됐다. 누적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정을 않고 계속 영업을 해 이번에는 고발조치를 당했다. LA 다운타운의 의류·봉…
[2005-08-05]너무나 비극적인 사건이다. 한 부부가 어머니와 장인, 친정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동시에 잃었다. 그것도 살인과 자살로 추정되는 끔찍한 사건을 통해서다. 병든 몸의 친정아버지가 딸 …
[2005-07-29]다시 한밤중 타운 샤핑몰 내 유흥업소 앞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한인 청년이 피살됐다. 심야영업의 ‘안전 불감증’이 초래한 또 하나의 살인이다. 올 들어 심야영업 노래방 앞 살인사…
[2005-07-29]LA 한미교육재단 분규가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고 있다. 표면의 발단은 정관 수정 논의였다. 그러던 것이 백기덕 이사장 측과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한국교육원 측의 입장을 …
[2005-07-22]메디칼·메디케어 사기에 대한 단속망이 좁혀지고 있다. 의료사기범 색출에 기존의 주정부·연방정부 수사당국 외에 카운티 검찰이 가세했다. 우리의 세금으로 조성된 의료기금이 엉뚱한 사…
[2005-07-22]또 사기사건이다. 알려진 피해액은 30만달러 정도. 최근 잇달아 발생한 수천만달러대 금융사기에 비하면 피해 범위는 작은 편이다. 물론 초대형 사기사건은 아니다. 그러나 못지 않게…
[2005-07-15]여름방학이 시작된지 벌써 한달에 접어들고 있다. 한낮에 샤핑몰과 거리를 배회하는 중고생들이 부쩍 눈에 띈다. 타운내 PC방과 만화방등 업소주변에 모여드는 한인 청소년들도 늘어났다…
[2005-07-15]세계가 다시 무고한 민간인들을 제물로 삼은 야만적인 범죄에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4년 전 뉴욕, 1년 전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런던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2005-07-08]무려 1,00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LA 한인타운, 밸리, 샌타모니카, 레돈도비치, 애나하임 등 남가주 지역에서 28곳,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50곳 등 모두 78개 장소에…
[2005-07-08]새 시정부가 출범했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가 제 41대 시장으로 공식 취임함으로써 LA시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이 같이 새 시대를 맞아 LA에 국내외적 관심이 쏠리…
[2005-07-01]주차 시비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성이 차를 남의 주차장에 세운 것이 발단이 되어 목숨을 잃었다. 리커스토어를 운영하던 이 남성은 지난 27일 근처 종…
[2005-07-01]새 평통회장이 임명됐다. 대폭적 기구축소와 물갈이로 탈바꿈한 평통을 이끌고 새 출발할 새 얼굴이다. 2년마다의 의례적 새 출발이 아니라 과감히 환골탈태하는 진정한 의미의 새 출발…
[2005-06-24]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김인자 시인·수필가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메릴랜드 하워드카운티 순회법원이 5일 미 전역의 1,000여개 한글학교를 대표하는 뿌리교육 단체인 재미한국학교협의회(The National A…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 지어질 미국프로풋볼(NFL) 팀 워싱턴 커맨더스의 새 구장에 본인 이름을 넣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스포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