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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2006년 중간선거의 의미
미국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선택했다. 7일 실시된 2006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연방 하원에 이어 상원, 그리고 주지사 선거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개표 결과 민주당은 연방 …
[2006-11-09]
“투표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오는 7일의 중간선거를 눈앞에 두고 미 전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 선출이 없는 중간선거는 별 관심도 못 얻은 채 슬그머니 지나가는 게 보통이지만 금년은 다르다. 지난…
[2006-11-03]
안전불감증 이제는 벗어나자
LA 한인타운 내 학원 차량들 상당수가 제대로 된 보험을 갖추지 않고 있다. 본보 조사에 따르면 타운의 학원들 중 적어도 절반은 상업용 보험 없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한인사회…
[2006-11-03]
엉터리 식품을 몰아내자
한인 식품에 대한 단속이 부쩍 강화될 전망이다. 생산지 표시가 안 돼 있다. 원산지가 명시돼 있지 않다. 식품의 성분조차 표기돼 있지 않다. 시중에 판매되는 한인 식품들 중 적지…
[2006-10-27]
성급한 주식 투자 열기
다우존스 산업 지수가 12,000대를 넘고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 투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은 훌륭한 투자 수단이며 여유 자금을 …
[2006-10-27]
기로에 선 한인은행들
한인은행들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나라 은행의 경우 행장 공백이 7개월째 장기화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은 이번주 행장의 사임의사 표명에 따라 후임 행장 인선작업에 들어갔다. 또 …
[2006-10-20]
성형수술 가볍게 보면 안된다
‘터질 것이 터지고야 말았다?. 한 30대 한인 여성이 타운 내 한 성형외과에서 안면 미용수술을 받다가 숨졌다. 이 의료사고 뉴스가 전해지자 LA 한인사회의 성형업계에서 나온 첫…
[2006-10-20]
북 핵실험, 한민족의 위기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미국의 경고였다. 2005년10월9일. 한반도 북단 함경북도 화대리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은 전 세계를 엄청난…
[2006-10-10]
투표 안하는 한인들
위의 제목을 신문들은 대서 특필하고 있다. 왜 한인들은 힘들여 미국 시민권을 따고도 투표라는 권리행사를 하지 않는 것일까? 게으르거나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
[2006-10-06]
’북핵,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 선언 때문이다. 북한이 외무성 성명을 통해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지난 7월4일 미사일 도발에 이어 이번에는 핵실험 강행 의지…
[2006-10-06]
’이민생활에서 추석 지키기’
오늘은 추석이다. 1년 중 달빛이 가장 아름답다는 음력 8월 보름이다. 1주일이 넘는 긴 연휴를 맞은 한국에서는 북한의 핵위협 속에서도 귀향과 성묘와 행락으로 길을 나선 수백만…
[2006-10-06]
교회 재산관리와 투명성
목사와 일부 중직자가 교회 건물을 전체 교인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팔려다가 제동이 걸렸다. 문제의 교회는 나성청운교회로, 전 당회장 이준만 목사는 자신과 아들, 그리고 교회 장로 …
[2006-09-29]
해이해진 범죄 경각심 드높여야
LA 한인타운에 4인조 흑인 강도단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17차례에 걸쳐 주류 판매 업소, 리커, 마켓 등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업소는 물론 아파트 주차장, 길거…
[2006-09-29]
LA 한인회장 간선제 추진 신중해야
LA 한인회가 회장 선출 방식 변경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한인회 이사회는 회장 선출을 현 한인 직접 투표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한 간선제로 바꾸는 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2006-09-22]
축제 즐기며 유권자 등록하자
‘투표는 우리의 힘!’ - 9월 들어서며 16개 한인단체가 합동으로 전개중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의 구호다. 특히 한국의 날 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엔 서울국제공원 장터에 부스를 …
[2006-09-22]
한미 정상회담, 동맹강화 계기돼야
노무현 대통령 취임 후 여러 차례 한미 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이번만큼 기대치가 낮았던 회담도 드물었던 것 같다.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에 대한 양국의 견해차가 워낙 커 대…
[2006-09-15]
‘찰스 H 김’ 초등학교 탄생의 의미
한인의 이름이 학교명으로 공식 채택됐다. 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초기 한인 이민자이자, 교육계 선구자인 김호 선생의 미국 이름인 ‘찰스 H 김’을 새로 설립된 ‘코헹가 초등…
[2006-09-15]
가짜학위 판매가 성업중인 사회
LA의 모 대학은 한국에 꽤 잘 알려진 편이다. 한국의 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된 이 대학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2003년 현재 39명이던 것이 최근에는 두 배 이상 늘었다. 이 대학이…
[2006-09-08]
등하교길 학부모의 안전불감증
지난 한해 미 전국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숨진 학생이 약 1만 명에 달한다. 전국안전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집계다. 교사보험협회도 개학을 맞아 부모의 서행운전에서부터 학…
[2006-09-08]
‘리커의 바다’에 빠진 한인타운
한인 리커스토어 두 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기 때문이다. 어쩌다 한 번 판 게 아니다. 최소한 세 번 이상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가 걸렸다. 삼진법에…
[200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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