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K씨는 LA다운타운에 있는 직장까지 매일 메트로 전차를 타고 출퇴근한다. 차를 운전하고 다니는 것보다 시간이 절약되고, 트래픽과 비싼 주차료 걱정을 안 해도 되고, 집에서 …
[2023-03-24]LA 통합교육구(LAUSD) 소속 직원노조가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해 결국 사흘간 학교가 문을 닫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번 파업은 LA 교육구의 교사노조…
[2023-03-24]비가 와도 너무 온다. 올 겨울 들어 캘리포니아주에 11번의 ‘대기의 강’ 폭풍이 지나갔는데 다음 주에 또 한 차례의 눈과 비, 강풍이 예고돼있다.오랫동안 비 없는 겨울과 기록적…
[2023-03-17]노후된 LA 총영사관 건물을 새로 짓기 위한 재건축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돌입했다. 아직 타당성 조사 단계이고,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도 완공까지 최소한 5~6년이 걸린다고 …
[2023-03-17]뜻깊은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고난과 희망의 여정을 되새기고 기억하기 위한 한인 태평양 횡단 원정대 4명의 담대한 도전이 …
[2023-03-10]한인 대형교회에서 전도사로 근무하던 50대 목회자가 아내와 어린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잊을만하면 벌어지는 가장에 의한 일가족 동반…
[2023-03-10]역대급 겨울폭풍이 남가주를 휩쓸고 지나갔다. 강풍과 폭우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침수되거나 산사태가 주택을 덮쳤고, 곳곳에서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져 발생한 정전사태로 많…
[2023-03-03]미주 한인사회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상징이었던 LA의 흥사단 옛 본부(단소) 건물이 마침내 LA시의 사적지로 공식 지정됐다. 독립정신을 기리는 올해 104돌 3.1절에 맞춰 지난달…
[2023-03-03]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의 대의원들을 새로 뽑는 선거가 조만간 실시된다. 오는 5월4일 투표를 통해 총 26명의 대의원들을 선출하게 되는데, 한인…
[2023-02-24]오늘(2월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전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우크라이나 …
[2023-02-24]요즘 집집마다 펄쩍 뛰는 사건이 있다. 가스 요금 청구서에 대한 반응이다. 올라도 웬만큼 오른게 아니라 1년전보다 2~3 배가 올랐으니 ‘악’소리 나는 것이 당연하다.남가주 가스…
[2023-02-17]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들의 권익과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재외동포청이 드디어 설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한국 정치권에서 재외동포 정책 개선을 위한 제1순위로 거론돼…
[2023-02-17]새로운 해의 시작과 함께 한인사회 화합과 건강을 함께 다지는 취지에서 본보가 주최하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가 내일로 다가왔다. 남가주 전역의 한인들은 물론 비한인 주민들도 누구…
[2023-02-10]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날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다. 지진 발생 나흘째인 9일 사망자가 1만6,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희생…
[2023-02-10]코비드-19 공중보건 비상사태(COVID-19 emergencies)가 오는 5월11일 종료된다. 2020년 1월31일, 당시 알렉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처음 비상사태를 선…
[2023-02-03]LA의 부동산 개발붐 속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미주한인 독립운동 유적지 ‘흥사단 옛 단소’ 건물을 한국 정부가 매입했다. 철거 위기까지 갔던 이 건물이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미…
[2023-02-03]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 있다. 어떻게 쓰레기를 하나도 분리하지 않고 아무데나 다 버릴 수 있냐는 질책 섞인 놀라움이다. 한국에서는 1995년부터 쓰레기 종…
[2023-01-27]언제까지 이런 비극이 계속될 것인가. 새해 벽두부터 또 다시 연쇄적 총기폭력으로 20명 이상의 무고한 목숨이 희생되는 참극이 일어났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몬트레이팍 총기난…
[2023-01-27]상대가 원하지도 않는데 조언하면 잔소리다. 부탁 받지 않은 충고도 잔소리다. 꼰대들은 왜 듣기 싫다는 젊은 세대에게 부득부득 조언이 하고 싶을까? 하면 할수록 꼰대 소리를 들으면…
[2023-01-26]▲국방부가 최근 331조 4000억 원 규모의 ‘2023~2027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 가운데 국방력 강화를 위한 예산 증액은 바람직한데 사병 봉급 대폭 인상은 …
[2023-01-26]3자대결시 맘다니-쿠오모 격차 줄어뉴욕시장 선거 경선 완주를 공언해 온 에릭 아담스 현 시장이 처음으로 후보 사퇴 가능성을 언급해 8주 앞으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브래덕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한 문일룡 후보 후원행사가 지난 10일 워싱턴한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이민당국이 시카고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던 와중에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멕시코인 남성을 사살했다.12일 CNN 방송과 AP 통신 등이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