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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시원하고 짜릿!

■ 남가주 대표 워터팍들
래프트 타고 맨몸 수직낙하·인공 파도 풀장… 어린이 수영장까지 갖춰 부담없는 가족 피서지온

입력일자: 2013-06-07 (금)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면서‘물가’가 붐비기 시작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이글이글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물놀이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일 것이고, 싱글들은 지난 겨울과 봄에 열심히‘만들어 온’(?) 멋진 몸매를 과시할 수 있으니 바닷가와 계곡, 워터팍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에 남녀노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특히 기상천외함과 스릴 넘치는 짜릿한 라이드들과 함께 각종 테마에 맞게 재미 있게 꾸며진 워터팍은 대자연의 장엄함은 느낄 수 없는 대신 아기자기하고 편리한 재미를 맛볼 수 있어 여름철 여행 목적지로는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웬만한 워터팍은 호텔이나 리조트와 함께 자리 잡고 있어 복잡한 여행 계획 없이도 1박2일 여행을 가뿐히 완성할 수 있으니,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것이다. 여름을 맞아 간단하게 계획해 편리하게 떠나는 물놀이 여행을 즐겨볼까. 남가주의 대표적인 워터 팍들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레고랜드 워터팍

성인용 라이드가 아직은 무리인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샌디에고 인근 칼스배드(Carlsbad)의 ‘레고랜드 워터팍’(Legoland Water Park)이 좋은 선택이다.

레고랜드의 워터팍에는 3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kiddy pool)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수영장 안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끼리와 북극곰, 악어 동상이 있고 계속 시원하게 물을 뿌려주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또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이 있는 ‘레이지 리버’(Lazy River)에서는 아이들이 튜브를 타고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아직 어려서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서워하는 영·유아들은 레고 동상들 속에서 물을 뿌리며 놀 수 있는 ‘스플래시 동물원’(Splash aZoo)이 있어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얼마 전 문을 연 ‘해적의 암초’(Pirate Reef)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너무 많아 하루 만에 다 즐기기가 어려울 정도다. 참고로 워터팍에서 1~2세 아동의 경우 수영장용 방수 기저귀를 사용하도록 지시되고 있다.

레고랜드와 워터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일 입장료는 성인 91달러, 3~12세 아동은 81달러, 2일(첫째 날로부터 9일 이내 방문할 수 있다) 이용권은 성인 106달러, 아동은 96달러이다.

•주소 및 전화번호: 1 Legoland Dr., Carlsbad, CA92008, (760)918-5346

•상세 정보: http://california.legoland.com/


■시월드

샌디에고의 대표적인 테마팍이자 귀여운 온갖 바다생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월드(Sea World)는 돌고래 쇼로 특히 유명하다.

대부분의 쇼들이 앞자리에 앉았다가는 물벼락을 맞기 십상인데, 더운 여름철에는 난데 없는 물벼락이 오히려 반갑기까지 한 것. 여기에 시원한 워터 라이드들이 관광객들을 반기니 여름철에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이다.

대표적인 라이드로는 ‘십렉 래피드’(Shipwreck Rapids)와 ‘저니 투 애틀랜티스’(Journey to Atlantis) 등이 유명하다.

십렉 래피드는 튜브 스타일의 래프트를 타고 거센 물결을 지나 평화로운 섬에 도착하는 영화 같은 어드밴처 라이드로 래프팅의 다이나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월드의 인기 라이드로 자리잡은 저니 투 아틀란티스는 시원한 물과 짜릿한 롤러코스터, 여기에 특수효과에 돌고래와의 만남까지 결합되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샤무 쇼’(Shamu show)를 즐길 수 있는 ‘원 오션;(One Ocean), 물속에 직접 들어가 귀여운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돌핀 인터랙션 프로그램(Dolphin Interaction Program), 영리한 돌고래들의 비행은 물론 다이빙하는 새들의 진귀한 쇼를 구경할 수 있는 ’블루 호라이존‘(Blue Horizons) 등 놓칠 수 없는 볼거리와 액티비티가 가득하다.

1일 입장권은 성인 64달러로,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성인은 15달러, 9세 이하 아동은 7달러를 할인 받는다.

•주소 및 전화번호: 500 Sea World Drive, San Diego, CA 92109, (800) 257-4268

•상세 정보: http://seaworldparks.com/en/seaworld-sandiego

■낫츠베리 팜 - 소크 시티 USA

부에나팍과 팜스프링스 두 곳에 위치한 ‘소크시티’((Knott’s Berry Farm-Soak City). 특히 부에나팍 낫츠베리팜의 파킹랏을 개조해 만들어진 소크시티는 OC를 대표하는 워터팍으로, 15에이커 규모의 공원에는 남가주 비치와 서핑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수준의 라이드 21개와 미끄럼틀, 파도타기 수영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인기 라이드로는 6개의 멀티 레인 스피드 슬라이드의 ‘반자이 폭포’(Banzai Falls)와, 4인승 튜브를 타고 짜릿한 래프팅 어드밴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트 라이드’(raft ride), 시속 30마일로 떨어지는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 남가주 최대의 인공 파도 풀인 ‘타이덜 웨이브 베이’(Tidal Wave Bay) 등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소크시티는 불볕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워터 폴스 등 수영을 못하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즐길 만한 물놀이 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도 찾기 좋다.

입장료는 12세 이상은 34.99달러(온라인 구매시 28.99달러, 3일 전 온라인 구매시 25.99달러), 3~11세 아동과 60세 이상 시니어는 24.99달러이 다.

•주소 및 전화번호:부에나팍: 8039 Beach Blvd., Buena Park, (714) 220-5200팜스프링스: 1500 S. Gene Autry Trail, Palm Springs, CA 92264

•상세 정보: https://www.knotts.com/soak-city-water-parks

■식스 플래그 매직마운틴 - 허리케인 하버

웬만큼 무서운 성인 라이드에는 눈 하나 깜짝 안할 만큼 와일드한(?)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허리케인 하버’(Six Flags Hurricane Harbor)를 권하고 싶다.

놀이공원 중에서 라이드가 무섭기로 유명한 식스 플래그 매직마운틴의 명성만큼 허리케인 하버 역시 가장 짜릿하고 스릴이 넘치는 라이드로 명성이 자자하다.

인기 라이드로는 높이 65피트를 쏜살같이 미끄러져 내려오는 ‘타부 타워’(Taboo Tower), 진짜 바다를 연상시키는 인공파도에서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포가튼 시 웨이브 풀’(Forgotten Sea wave Pool), 커다란 튜브에 몸을 싣고 둥실둥실 떠내려가는 ‘리버 크루즈’(River Cruise)와, 거친 파도와 맞서는 래프트 형식의 ‘토네이도’(Tornado) 등이 있다.

1일 입장권은 성인(48인치 이상) 38.99달러(온라인으로 구매하면 30.99달러), 48인치 이하 아동은 30.99달러, 2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다.

시즌 패스는 48.99달러, 식스플래그와 콤보 시즌 패스는 109.99달러이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3일 전에 구입해면 10달러가 할인된다.

•주소 및 전화번호: 26101 Magic Mountain Parkway, Valencia, (661)255-4142, (661) 255-4527

•상세 정보: http://www.sixflags.com/hurricaneHarborLA/index.aspx

■레이징 워터스

새크라멘토와 샌호제, 샌디마스 등 세 곳에 위치한 ‘레이징 워터스’(Raging Waters)는 미국 내 베스트 워터팍 3위로 꼽히는 곳이다.

LA에서 동쪽으로 약 30마일 정도 떨어진 샌디마스의 레이징 워터스는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물놀이 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50에이커의 방대한 규모에 총 500만갤런의 물이 사용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슬라이드와 웨이브 코브, 샌드비치를 갖춰 놓고 있다.

여기에는 10층 높이의 ‘하이 익스트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킹덤’ ‘스플래시 아일랜드’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하다.

인기 라이드로는 롤러코스터 형식의 ‘넵튠스 퓨어리’(The Neptune’s Fury)와 자유낙하 형식의 ‘엘니뇨’(El Nino), 인공 파도 어트랙션인 ‘플로우라이더’(Flowrider), 600피트 길이의 ‘하이 익스트림’(High Extreme)과 거대한 인공파도 수영장 ‘웨이브 코브’(Wave Cove), 화려한 특수효과를 자랑하는 ‘닥터 본 다크의 공포의 터널’(Dr. Von Dark’s Tunnel of Terror) 등이 유명하다.

입장료는 성인 35.99달러(48인치 이상, 온라인 구매시 2달러가 할인된다), 어린이(48인치 이하)와 60세 이상 시니어는 26.99달러이며, 2세 이하 아동은 무료이다. 시즌 패스는 성인 1인당 69.99달러며, 2인 이상 구입할 경우 59.99달러다.

•주소 및 전화번호: 111 Raging Waters Drive, San Dimas, (909)802-2200

•상세 정보: www.ragingwaters.com


  ▲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인 여름철이다. 칼스배드 소재 테마팍인 레고랜드의 워터팍에는 3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 찾기에 좋다. <뉴욕타임스>
  ▲ 씨월드의 인기 라이드로 자리잡은 ‘저니 투 아틀란티스’는 시원한 물과 짜릿한 롤러코스터, 여기에 특수효과에 돌고래와의 만남까지 결합되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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