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혁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에 소속된 뉴욕서울장로교회(Seoul Presbyterian Church of NY·담임 한문수목사)는 1992년 3월 한문수목사 가정을 포함한 4가정이 모여 퀸즈 엘머스트에서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2003년 5월 현재 위치의 플러싱 136가와 35애비뉴에 있는 미국교회로 이전하여 예배를 가지고 있다. 2004년 1월 한성혁장로 장립식과 2008년 1월 이정옥장로 장립식을 가졌다.
■교회 비전과 목회 방향
뉴욕서울장로교회(718-423-0343)의 교회 목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다. 이것은 하나님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교회가 나가는 것을 뜻한다. 그 실천사항으로 전 교인의 일요일 예배참석(성수주일)과 십일조헌금 그리고 전도요원이 되어 가정과 이웃과 민족복음화에 앞장서서 전도하는 것이다. 목회 지침으로는 사랑실천 운동과 교육전도 운동 및 기도영성 운동 등이 있다.
■선교
뉴욕서울장로교회가 돕고 있는 선교지와 선교사는 파리 제일교회(김인경목사), 남미 파라과이 중앙교회(곽성건목사), 파리 비전교회(홍성안목사), 볼리비아 에스페란사교회(장형식목사)등이 있다.
■공항전도
뉴욕서울장로교회는 2008년 1월부터 케네디 공항 전도를 실시해 오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들어오는 동포들에게 전도지를 주며 전도를 한다. ‘초대합니다’라고 적힌 전도지에는 마태복음 11장28절의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란 성구 말씀을 비롯해 11개의 성경구절과 아인슈타인박사의 성공비결과 지혜의 말씀 등이 적혀 있다. 한문수목사는 “아마도 뉴욕과 뉴저지에서 공항전도를 하는 교회는 뉴욕서울장로교회 뿐일 것”이라고 말한다.
■교역자 40여명 배출
뉴욕서울장로교회는 17년의 역사를 지니는 동안 교역자 40여명을 배출했다. 이 말은 교회를 다니던 젊은이들이 대학을 나오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강도사와 목사가 된 것을 말한다. 한문수목사는 “교회 출신 젊은이 40여명이 신학을 공부하여 한국 총회의 강도사 고시를 통과하고 목사들이 되어 사역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한다.
■한문수목사는
한문수<사진>목사는 경동중·고와 성경신학교 및 대한신학교와 대한신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을 수료했다. 1990년 하와이 인터네셔널 비브리컬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D.Min.)와 1994년 트리니티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학위 논문 제목은 ‘동서양의 청소년 문제와 그 대책’이다.1981년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남서울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한목사는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 교무처장으로 학교 행정을 보면서 재영교회와 말씀교회 및 청암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학생과 청년 및 대학부를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반공연맹전임강사, 예비군 및 민방위 정신교육, 용산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청파동 새마을금고 창설했고 이사장과 감사직을 10년 동안 역임했다.
1990년 5월 도미한 한목사는 퀸즈 엘머스트에서 교회를 개척한 한편 나약칼리지를 비롯한 5개 신학교에 시간강사직을 맡아 했고 1996년 5월 한국 총회의 인준을 받은 뉴욕대한신학대학 및 대학원을 창설해 학장이 되어 지금까지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감사(15년)와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과 감사(10년) 및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뉴욕노회 노회장(3회)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 한인신학교협의회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매자사모와의 사이에 아들 상웅(미육군)과 며느리 이현수씨 및 딸 지용과 사위 정재현(회사원)씨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136-27 35Ave., Flushing,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서울장로교회 일부 교우들이 야외에서 예배를 가진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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