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을 폐지하도록 한 연방 대법원 판결로 앞으로 대학 입시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되면서,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저희 라디오 서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과 연방대법원 판결로 급변하는 대학 입시에서 한인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생생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세미나를 오는 15일 토요일 엘에이 한인 타운에서( 1125 Crenshaw Blvd. EK 아트 갤러리) 개최합니다
연방 대법원이 지난주 내린 판결에서 지원자를 단순히 인종요소만 가지고 우대하는것은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도 지원자가 성장하면서 인종적 배경으로 인해 사회에서 겪는 역경을 이긴것은 가산점을 줄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험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대입 에세이가 더 비중이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올가을 대입 지원서를 준비해야 하는 고교 시니어들로서는 어떤 에세이로 입학 사정관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지를 더 고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대입 에세이에서 인종적 배경을 드러내혹여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는것은 아닌지 망설였던 한인등 아시안지원자들의 경우, 이번 판결로 이에 대한 부담은 오히려 줄었들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 판결을 전국 대학들에서 입시에 어떻게 적용할지 아직 불분명하기 때문에 한인 고교생들도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저희 라디오 서울 방송은 오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엘에이 한인 타운에서 각계 입시 전문가들을 초청해 소수계 우대 입학 정책 폐지로 대학입시에 미칠 변화를 분석하는 한편 생생한 대입 노하우를 나누 교육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 UC의 입학 사정관이 직접 연사로 나와 펜데믹 이후 변화된 UC 입학 사정을 소개하고 , UC는 어떤 지원자를 선호하는지를 직접 들울수 있고 질문할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또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아이비드림의 대표와 보스턴 에쥬케이션의 컨설턴트가 소수계 우대 입학 제도 폐지로 인한 입시 변화를 분석하고, 아이비리그등 명문대 입시결과와 합격자 패턴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합니다
아이비드림의 대표인 이정석 박사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사라지면서 입시에서 어떤 변화가 올지를 분석할 해서 내년 입시에 한인 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조언을 할 예정 입니다."
최근 챗 GPT 사용이 늘면서 대입 에세이 작성시 챗 GPT사용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점도 짚을 계획입니다
"올가을에는 챗 GPT 를 사용해 에세이를 작성하는 지원자들이 많은텐데, 이 경우 위험사항을 분석하고, 명문대 입시전략을 나눌 계획입니다"
보스턴 에듀케이션의 김원종 수석 컨설턴트는 아이비Plus 명문대학입시 준비 방법과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강의를 할 예정입니다.
UC 데이비스 인터뷰어인 Robert Brody 판사는 자신의 딸도 이번에 UC에 진학을 결정한 학부모로서의 경험과 인터뷰어로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UC 필승 합격 비법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성적과 활동이 가장 중요한 입시의 요소가 된 내년 입시를 대비하여 LAUSD의 변지혜 박사가 강사로 나와서 성공적인 중고등학교 생활 및 LAUSD 시스템 100%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여 성공적인 고등학교 시절을 준비할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올 봄 아이비리그에 합격한 학생들이 나와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생생한 경험담도 나눕니다
주요 대학별로 학자금 파이낸셜 에이드 정보도 구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파이낸셜 에이드 정보와 명문대 입시 결과 분석 자료는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모두 배포됩니다
대입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상황에 따라 한국어와 영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 참여할수 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엘에이 한인 타운 1125 크랜셔 블루바드에 위치한 EK 아트 갤러리에서 열리며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은 사전 등록하여 성적표와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에 대해서 $1000 장학금도 제공합니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좌석이 제한이 있어서 사전 등록자만 좌석을 받을실수 있습니다. 이점 다시 강조 합니다.
사전 예약은 웹사이트
koreatimes.com으로 가서 라디오 서울 제3회 교육 세미나 배너를 클릭해 정보를 기재하면 둥록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소수계 우대 입학 정책 폐지로 급변하는 입시에서 꼭 필요한 생생 입시정보를 얻을수 있는 라디오 서울의 교육 세미나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의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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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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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교육도 정치로 부터 자유로울수는 없지요. 아이비리그에 레거시 입학이 생긴것도 옛날에 똑똑한 유대인들이 너무 많이 입학을 해서 그걸 막으려고 시작했데요. 유대인들은 한인들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차별을 받은역사도 비숫하네요.
좌파들의 그럴긋한 사탕발림에 속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선거때는 한인타운에서 돈 걷어가고 안면몰수
말은 바로해라 소수계 우대가 아니라 흑인 멕시칸 우대 였지
애들 대학 보내본 사람들은 알지요. 얼마나 한인 학생들이 명문대 가기 힘든지.. 이런저런 프레임을 씌워서 약하고 공부만 할줄 아는 이기적인 그룹으로 만들어버렸지요. 이제라도 이게 없어지니 다행이네요
아시안 학생들의 우수성을 두려워하는 백인들이 하는말은 다양성을 강조한다.대학은 놀ㄹ고 사교하는것이 아니라 학문에 정진하는곳이다. 백인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좋은 대학을 가지만 결국에 실리콘 밸리의 중요기술직은 아시안들이 차지한다. 물론 기술직이 아닌 관리직은 백인들이 움켜쥐고 있지만 이젠 그것도 변하고 있다. 인도인들이 그런 예를 만들고 있다. 이젠 한인들이 나설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