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역기독군인회 남서부지회 6월 정기예배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남서부지회(초대회장 이승해)는 지난 24일 헌팅턴비치 한인침례교회 (담임 김현석 목사)에서 6월 정기예배와 특별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일룡목사(로뎀장로교회 담임)는 ‘마지막이 더 행복한 사람’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했다. 이어 김현석 목사의 육사 45기 동기인 권영호 중장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장)이 6.25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영상을 통해 전했다.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 조봉남 회장은 ‘아브라함의 믿음처럼 순종하면서 살아갈때 많은 축복이 있을 것’이라는 격려와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피터 윤 한인회 수석 부회장은 독립운동을 했던 할아버지와 할머니(장귀련: 조선 남감리회 여선교회 제2대 회장, 남감리회 제4대 총무), 한국전 대위로 참전했던 아버지(국가유공자), 의사였던 누나의 영적체험 등 가족사에 대한 특별간증이 있었다.
이승해 회장(예비역 육군대위, 전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 허홍열 씨(학도병 특공대 생존자, 전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 실비치 분회장), 정명숙 씨(예비역 간호대위, 전 재향군인회 미남서부지회 여성부회장)등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남서부지회(KVMCF-SW)는 매월 4번째 토요일 11시에 모임을 갖고 있다. 다음 모임은 7월 22일(토) 오전 11시에 LA, OC통합으로 헌팅턴비치 한인침례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갖는다. 문의 hbkoreanchur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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