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설립 50주년 기념
▶ 행사 참석 및 관광 홍보, 오는 9월 15-24일 10일간
가든그로브 시의원들과 직원들로 구성되는 방문단이 코로나 19이후 처음으로 자매도시인 안양시를 찾는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 25일 저녁 시의회 미팅에서 5명의 시의원과 3명의 직원들로 구성되는 방문단이 애나하임 관광국인 ‘비지트 애나하임’(Visit Anaheim), ‘가든그로브 관광 증진공사’(GGTPC), 안양시의 협조를 얻어서 9월 15-24일까지 안양시 방문을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승인했다.
이 안건에는 안양을 방문하는 가든그로브 시 직원 중 한명은 9월 19-24일까지 ‘비지트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관광 증진사’의 협조를 얻어서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가든그로브 시의원과 직원들의 이번 안양시 방문은 최대호 시장이 시설립 50주년을 기념해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벤트에 공식 초대로 이루어 졌다. 시 방문단은 3박 4일동안 안양시에 머물 예정으로 숙박, 교통, 통역 등이 제공된다.
가든그로브 시 방문단은 서울에서 관광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관광객들을 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또 ‘비지트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관광 증진공사’ 관계자들은 일본을 방문해 홍보 및 관광 증진을 위한 미팅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현재 가든그로브 시는 스티브 존스 시장, 조지 브리에티감 부시장(제 1지구), 존 오닐 시의원(제2지구), 신디 트랜 시의원(제3지구), 조 도빈 시의원(제 4지구), 스테파니 클로프펜스타인 시의원(제 5지구), 킴 누엔 시의원(제 6지구) 등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34년동안 자매 결연 관계를 유지해온 가든그로브 시와 안양시는 그동안 교환 학생 프로그램, 시 공무원 파견 등 상호 우호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코로나 19이전인 지난 2019년 최대호 안양 시장과 공무원들이 가든그로브를 방문해 30주년 자매 결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안양과 가든그로브 시는 지난 1989년 6월 28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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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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