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청 인근 ‘빌리지 그린 팍’에서 10월 12-15일 4일동안 개최 예정인 ‘아리랑 축제’의 대회장에 세계한인 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이 선임된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OC 한인 축제재단의 정철승 회장은 이같이 밝히고 김덕룡 이사장 이외에 다른 인사들을 공동 대회장으로 영입하기위해서 물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정철승 회장은 “김덕룡 이사장이 이번에 아리랑 축제 대회장을 맡기로 기꺼이 수락했다”라며 “김덕룡 이사장은 올해 아리랑 축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이번 한국 방문 기간동안에 ‘K-POP 서포터즈 그룹’의 박기활 의장을 만나서 K-POP팀들의 아리랑 축제 공연에 대해서 논의했다. 정 회장은 “한국 방문 중에 이 그룹과 MOU를 체결했다”라며 “이번에는 보이즈 그룹과 걸 그룹이 아리랑 축제에서 공연할 것”이라고 밝히고 장애인 케이 팝팀도 참가해 공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과 한국 모델들의 패션쇼가 마련된다. 이 팀들은 작년 아리랑 축제에 참가한 팀들이다. 정 회장은 “유명한 한국 가수 등 연예인 초청도 추진되고 있다”라며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가자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리랑 축제는 애나하임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기간(10월11-14일)에 맞추어서 LA한인축제와 같은 기간인 10월 12-15일 4일동안 개최된다. 문의 정철승 회장 (714) 653-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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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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