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수 평통 회장(가운데)과 임원들이 한국전 참전 기념비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15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재석 교육분과 위원장의 주도로 ‘청소년 통일 골든벨’ 행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평통은 통일 골든벨 행사를 내달 20일(토) 오후 3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갖기로 했다. OC샌디에고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의 신청 마감은 내달 14일까지로 puacocs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20puacocsd@gmail.com으로 접수 받는다.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이번 대회 상금은 통일상(1등) 500달러, 평화상(2등) 300달러, 민주상(3등) 1명 200달러, 장려상 5명 각 100달러 등 총상금 1,500달러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7월~8월중 한국에서 치뤄지는 본선 및 결선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 통일 골든벨 문제 출제위원, PPT작성, 홍보 방법, 심사위원, 사회자, 진행 방법과 학생, 학부모에 대한 포상 규모도 결정했다. 연방하원의원 상, 가주상원의원 상, 트로피, 티셔츠 등 지급과 학부모 및 청중들을 상대로 깜짝 퀴즈를 통한 상품권도 지급키로 했다.
이 운영위원회를 마친 후 평통 위원들은 ‘6.25 한국 전쟁에서 OC 세계 한상대회로’ 행사를 위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가 있는 플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을 방문 사전답사 및 현장 점검을 하고 무대 위치, 행사 부스, 본부석, 화장실 등의 위치를 논의했다.
한편, 이날 OC한인회(회장 조봉남)는 한인회관에서 6.25 행사를 풀러튼 힐크레스트 입구에 있는 참전 기념비에서 개최에 따라서 행사 준비를 위한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수 평통 회장,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 박굉정 회장, OC지도자협의회 폴 최 회장, 한마음 봉사회 박미애 회장, OC한미 시민권자 협회 김도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