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단원들이 강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함께 모여서 노래하면 노년 생활이 즐거워지고 행복해져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합창단 중의 하나인 OC한미노인회 합창단(단장 조보원, 반주 염신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GG 한인타운에 있는 노인회관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서 주춤했던 이 합창단은 작년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매주 모이고 있다. 조보원 단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돌아가신 회원들도 있고 나오지 못하는 회원들도 있다”라며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보원 단장은 또 “현재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 등 20명의 신규 단원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합창단은 한인사회 여러 대회 행사에 참여해 합창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라고 말하고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서 젊은 회원들이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회비는 한달에 30달러이다. 문의 (714) 530-1940 조보원 단장, 한미노인회 (714) 530-6001
한편, OC한미노인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인회관에서 ‘양현숙 노래교실’이 열리고 있다. 이 강좌를 통해서 가라오케 스타일로 트로트와 동요를 배울 수 있다. 이 합창단 이외에 컴퓨터, 영어, 칼러 스케치 등의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한미노인회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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