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기독교 전도 연합회 튀르키예 지진 참상 소개
▶ 한기홍 목사 등 대표단 방문, 교계 10만여 달러 성금 전달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4월 정기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참상을 보았지만 이번 지진과는 비할 정도가 아니예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 용)는 지난 1일 에반겔리아 대학교 채플실에서 튀르키예 노광조 선교사를 초청해 4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노광조 선교사는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 파송 선교사로 튀르키예에서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지역에서 넘어온 난민을 구제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던 중 이번에 선교대회 참석차 OC에 왔다.
노광조 선교사는 “모든 건물이 빈대떡처럼 납작하게 무너진 것을 보고 지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게 됐다”라며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질 때 다시 오리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면 이 사역은 멈출 수 없다. 그 사명을 위해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합회는 이번 조찬 기도회를 통해서 헌금한 1,500달러 전액을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과 난민을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이 조찬 기도회에서 윤우경 이사장은 교계 소식으로 ▲부활절 OC교계연합예배가 오는 9일 부활 주일 아침 5시 30분에 부에나팍 소스몰 1층 계단식 야외극장에서 열리며 ▲대지진 구호기금마련운동이 목표액 10만 달러를 넘겨 9일 저녁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를 포함한 대표단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는 그동안 열리지 못했단 교회 연합 성가제를 10월말 수정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www.ockca.org, info@ockca.org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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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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