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상일 회장(가운데 왼쪽)과 구자천 회장이 업무 협약문을 들고 OC상의와 창원 상의 참석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임원들은 지난 2일 오전 11시 창원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창원 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체결식에서 노상일 회장은 “한국인들은 새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판으로 한 융합에 뛰어난 민족이고 그 융합이 곧 혁신을 가져온다”라며 “미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 경쟁하지 말고, 한국적인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나아가면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그것이 현재 세계경제 강국으로 부상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창원 상공회의소 구자천 회장은 “몇 달 전 US 뉴스 리포트에서 85개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과 경제, 영향력 등을 토대로 국가순위를 매겼다. 이중 한국이 6위를 기록해 매우 자랑스러웠다”면서 “한국의 경제력 강화에는 750만 재외동포의 힘이 컸고 각 거주국에서 활동하는 한인상공인들의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 양 단체의 관계강화가 가져올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OC한인상공회의소 노상일 회장(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이사), 짐 구 이사장(웨스트코프 대표이사), 윤만 부이사장(뉴커넥트프레이트 대표이사),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한미은행 본부장), 클레어 나 부회장(서테레 프로퍼티스 대표), 오혜영 사무총장( 중소기업개발센터/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 김예리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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