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아시아 순방길 오른 트럼프 “한국서 김정은 만나고 싶다”
- 美中, 말레이서 무역회담 시작… ‘트럼프-시진핑 회담’ 전초전
- 아시아 순방길 오른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할 것”
- 푸틴 특사 “미·러 정상회담 취소 아니다…향후 만날 것”
- 미일, ‘中대항’ 기술협력 속도낸다… “AI 등 7개 분야 각서 체결”
- 세기의 ‘미·중 정상회담’ 부산서 열리는데 회담 장소는 어디?
close
- 뉴욕증시, 예상밑돈 물가에 강세…3대지수 최고치 마감
- “IBM, 양자컴퓨팅에 AMD 칩 활용” 소식에 AMD 주가 7.6%↑
- H Mart Accelerates Nationwide Expansion with Massive Texas Store Opening
- ‘K-Beauty’ Major Lawsuit… Korean-American Company in Patent Dispute
- 9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0%↑…예상 밑돌며 시장 안도
- H마트, 전국 확장 ‘박차’… 텍사스 초대형 매장 오픈
close
- 놀라운 손흥민 클래스, ‘단 10경기 뛰고’ MLS 신인상 ‘최종 후보 3인’ 등극 [공식발표]
- “위중한 가족 문제” 다저스 좌완 불펜, 월드시리즈 출전 불투명→끝까지 상황 살핀다
- ‘오타니 vs 게레로’… 다저스-토론토 WS 1차전 ‘개봉박두’
- NBA 감독·선수, 불법 베팅·사기도박 혐의 체포
- 김민규, 제네시스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벙커 샷
close
- 3년 숙성한 생선으로 만든다고?… 일본서도 찾아오는 스시집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1회
- 세계 1위 연어 산지 노르웨이는 연어 회로 안 먹는다고?
- 등심? 안심?… 이제 돈가스도 9가지 맛 골라 먹는다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0회
-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막살이… ‘북유럽 선진국, 핀란드’
close
- 미국인 35%만 ‘K-12 교육에 만족’… 99년 이후 최저치
- 세계 대학 순위… 옥스포드대 10년 연속 1위
- 모두가 하는 활동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 요즘 트렌드: 선택적 사고력
- 아이비리그 진학에 유리한 5가지 비교과 활동
- Rocket League: The Ultimate Test of Skill in eSports
close
- 숨 차고 다리 자주 붓고… ‘심부전’이 보내는 위험 신호
- 두돌도 안된 아기에게 전신마취?
- RSV 항체주사 “한 번 맞으면 5개월 안심”
- “코로나19 mRNA 백신, 항암면역 강화…3년 생존 확률 2배”
- “5살 아이 탈모?” 피부과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다… 불임 치료 새 길 열릴까
close
- 반값 골프에 단풍놀이는 덤… 사과향 짙은 고장 ‘아오모리’
- [새 영화] ‘스릴러이자 복수의 가치와 의미를 묻는 도덕극’
- 사실주의와 심리적 가혹성 결합한 ‘흥미만점’ 영화
- 일제강점기 시험림부터 약초원까지… 이색 수목원 3곳
- [주말 뭐 볼까 OTT] 전직 풋볼 스타의 가면 뒤에 숨은 두 번째 기회, 그리고 구원
- 라이브 무대 출연 헌트릭스 3인…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
close
- 금리 인하 전망 속 ‘HELOC vs 애퀴티론’ 선택은?
- 401k 휴면 자금 찾았다면?… 모기지 조기 상환시 유의할 점
- 4분기 부동산 시장, 풀러튼에서 기회를 찾다
- 자연과 품격이 공존하는 도시 ‘뉴포트비치’
- 이자율 0%라도 집 못 사… LA 등 6개 대도시 “너무 비싸”
- “가구도 별도로 팔아요”… 집 팔 때 가구 포함해 부수익
close
- “박봄, 정서적으로 불안..치료 절실” 소속사, 박봄 SNS 공유 자제 요청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올데프 데뷔에 소신 발언.. “룰라 패턴 있다”
- 하이브, 손흥민 LAFC 손잡았다..방시혁 “뜻깊은 협업”
- 르세라핌’스파게티’ 미국 아이튠즈 5위 40개국 1위 4세대 걸그룹 최고 데뷔 기록 경신
- W코리아, 작정하고 ‘유방암 파티’로 기획했다.. “연예인 직관 기회” 초대장 폭로한 패션 유튜버
- 민희진, 새 출발 직접 알렸다..새 기획사 ‘오케이 레코즈’ 뜻은?
close
▶ 1,300원대 육박에 항공권 가격까지 ‘고공행진’
▶ 학비 부담 한국 부모들도 재정부담에 허리 휘어
장학금으로 생활하는 그는 “환율이 자꾸 오르는 바람에 현지 생활비가 너무 들어 더 싼 곳으로 이사를 가는데 일주일을 늦춰 달라는 요청으로 출국 날짜를 바꾸려는 상황”이라며 “1800달러를 내느니 일찍 가서 친구 집 등 다른 곳에 지낼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몇 달 전까지는 자가격리가 부담스러워 한국에 못 왔는데 이젠 비싼 항공권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고 토로했다.
멈출 줄 모르는 고물가·고환율 탓에 유학생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비싸진 항공권과 현지 생활비 부담 때문이다. 유학생들은 갑작스러운 학업 중단도 쉽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어려워진 일상을 받아들이고 있다.
최근 환율은 약 13년 만에 달러당 1,300원대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고유가·고물가 영향까지 겹쳐 여름 성수기 항공권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출국 날짜를 바꾸는 것은 흔한 일이 돼 버렸다. 올 가을 해외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하는 정모씨도 가격을 감당하기 어려워 출국 날짜를 오는 8월 말로 연기했다. 김씨는 “학기 시작 전 미리 가서 준비하려 했는데 항공권 가격이 상식을 초월해 어쩔 수 없다”며 “3주 정도 미뤘다”고 말했다.
단기 연수를 다녀오는 유학생은 선택권이 없는 상황이다. 대학을 휴학하고 미국 연수를 준비해온 윤모씨는 코로나로 2년 넘게 미뤄왔던 ‘어학 연수’를 위해 미국 출국을 앞두고 고심 중에 있다. 윤씨는 “준비한 비용은 한정돼 있는데 갑자기 환율이 급등하는 바람에 현지에서 생활하는데 당초 계획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들게됐다. 마음 편하게 공부에만 몰두해야 할텐데 당장 생활이 빠듯해 질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환율 걱정으로 자녀를 유학 보낸 부모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회사원 송모씨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아이 둘을 미국으로 유학보낸 뒤 연일 치솟는 환율에 가슴을 졸이고 있다. 송씨는 “시시각각 오르는 환율 때문에 매일같이 인터넷으로 환율표를 체크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부담도 크고, 돈을 언제 보내야 가장 좋을지 고민하느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봉급 생활자라 어차피 수입은 정해져 있기에 ‘IMF 때처럼 달러당 1,600원까지 오르진 않을까’, ‘공부를 계속 시켜야 하나’ 등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이런 고물가·고환율 상황의 배경에는 국제정치적 요인이 있지만 언제 끝날지는 예측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은행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고환율 여파로 해외 여행·유학에는 예전보다 최소한 20~30% 정도 비용이 더 드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로컬뉴스
more
“100세 시대 아름다운 감동 선사”
풀러튼, 부에나팍을 비롯해 OC북부지역 한인 시니어들이 가을을 맞이해서 자신들의 인생을 표현한 시와 그림이 있는 시화집과 소규모 전시회를 마련…
GG 한인타운 ‘RT7 뷰티 칼리지’ 오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RT7 뷰티 칼리지’(대표 스칼렛 박)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칼리지는 미용, 이발, 피부미용, 네일 테크니시언 등을…
라구나 우즈 서예반 2명 공모전 입상
한인 시니어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 우즈 서예반(지도 곽병희) 회원 2명이 최근 ‘대한민국 서협 서울시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이번에 …
무료 중국어 강좌 개설 OC 한미시니어 센터
오렌지 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회원들의 평생 교육과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무료 중국어 강좌를 신설하고 내달 6일부터 시작…
“이제 철인이 되었어요”
미주 한인 철인 클럽(회장 정근동, KATT) 회원 3명이 지난 19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가주 아이언맨 대회’(Ironman Califor…
사람·사람들
more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Br+1Ba+2Pk
- 방2+화1+1PK
- 2Br+1Ba / $2,300
- 리모델링 1Br+1Ba
- 방2+화2+3Pk $1,950
- 2Br+2Ba+1Den+2차고
- 2Br+2Ba+2카그라지
- 방1+화1+파킹1
- 리모델링한 2+2 $2,300
- 1
美재무부, ‘아르헨의 트럼프’ 밀레이 위한 … - 2
中·우크라·중동난제속 북미정상회동 언급 트럼… - 3
다카이치 日총리 “트럼프와 통화…미일동맹 강… - 4
李대통령, 이상경 국토차관 사의 표명 하루 … - 5
트럼프 “北, 핵무기많아” 인정하며 만남의지… - 6
트럼프 “中 양보하고 美도 양보… ‘관세 1… - 7
‘사생활 루머 피해’ 이이경, 편집 없이 ‘… - 8
마이크로닷, 신앙으로 ‘부모 빚투’ 논란 극… - 9
APEC 앞둔 주말 진보단체 트럼프 규탄…보… - 10
트럼프 볼룸?…백악관 새 연회장 이름에 ‘트…
- 11
“201억 받는 김민재, 韓日 유럽파 최고 … - 12
트럼프 “한미협상 타결 매우 가까워…韓 준비… - 13
트럼프 “김정은이 연락하면 만나고 싶다…北,… - 14
미·중, 말레이서 무역협상… “매우 건설적,… - 15
토론토, WS 1차전서 다저스에 대승…바거,… - 16
사회보장연금, 2026년 2.8% 인상… “… - 17
˝푸드스탬프˝ 셧다운 정국 쟁점 급부… 1 - 18엘벧엘선교회 25일 무료 쌀나눔 행사
- 19
“위중한 가족 문제” 다저스 좌완 불펜, 월… - 20
‘보유세 인상’ 찬반 속 전문가들 “집값 잡…
- 21
“IBM, 양자컴퓨팅에 AMD 칩 활용” 소… - 22
“박봄, 정서적으로 불안..치료 절실” 소속… - 23[정지원 법률 칼럼] 사슴 충돌 사고
- 24
리틀넥 샤핑몰 한인 스시업소 등 2곳 털려 - 25
트럼프 “애국자 친구가 거액 기부…군인 급여… - 26
놀라운 손흥민 클래스, ‘단 10경기 뛰고’… - 27
‘69억 빚 청산’ 이상민, 올데프 데뷔에 … - 28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러시아 혈… - 29
하이브, 손흥민 LAFC 손잡았다..방시혁 … - 30
트럼프 “김정은이 연락하면 만나고 싶다…北,…
오피니언
재외공관, 서류미비 한인 보호 강화돼야
-
노동법 준수… 그 어느때보다 중요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200번째 생일을 맞은 ‘이리 운하’
- 양상훈 수필가·시인
[한국춘추] 역사의 밑줄을 긋다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자유의 여신상과 맥아더 장군 동상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몽마르트르의 낭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피로 물드는 ‘골드러시’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탐. 진. 치. 벗어난 성숙한 삶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 ‘챗GPT 아틀라스’로 구글 크롬에 도전
1/3
지사별 뉴스
˝푸드스탬프˝ 셧다운 정국 쟁점 급부상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전기자전거 제한속도 시속 15마일… 뉴욕시, 단속 돌입
“한인사회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기대”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중도 보수 호건, 내년 도전장 던질까
트럼프 “김정은이 연락하면 만나고 싶다…北, 일종의 핵보유국”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
트럼프, 29일 경주서, 1박2일 방한 발표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모든사태의원인은 러시아전쟁을못막고 석유에너지를 채굴못하게한 우매한멍텅구리비리덩어리바이든때문임. 트럼프가 있었으면 이런식으로 무책임하게 미국과 전세계를 끌고가지 않음. 지금보다 훨씬 더상황이 좋았을것임. 어쨌든 좌파는 안된다.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 미국은 한달 이라는 긴 봉쇄 기회가 있었는데 악마 트럼프가 자기의 지지율과 차기 대권에 영향이 있을까봐 아무짓도 안하고 멍청히 있는 바람에 50만명이 사망하고 그 후에 국경을 봉쇄하였습니다, 그래서 팬데믹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인플레이션과 Supply shortage 등 여러가지 문제가 터지고 있는 것이죠, 감정적으로 사건을 따지지 말고 이성적으로 따지면 모든것이 트럼프 때문 입니다................. 사탄은 인간을 죽이고 멸망하게 하는 목적이 있는데 트럼프가 그 일을 잘 해난거죠
역시 민주당...바이든 든든합니다
Oresterlee, 트럼프는 1.6폭동때 차를 같이 탓던 안보요원의 증언조차도 거짓말이라하는 그애갠 진실이라곤 찾아볼수가없는 인물인데 트럼프를 두둔하는 이유가 뭐야? 돈 받았어?
이게 다 바이든 때문인데 트타령 하는 넘들 다 어디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