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해제 정책 비판, 베트남계 업주에 보복
▶ 한인향해 또 욕설·폭언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가 전국에서 계속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마스크 의무화 폐지를 비판한 아시아계 운영 식당 외벽과 패티오 테이블이 인종차별 증오 낙서들로 뒤덮이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또 뉴욕에서는 또 한 명의 한인이 인종증오 범죄 피해를 당했다.
14일 샌안토니오 텍사스대 인근에 위치한 ‘누들 트리’ 정문과 유리창에는 ‘쿵 플루’라는 문구를 포함 ‘차이나로 돌아가라’ ‘죽기를 바란다’ ‘빨갱이’ 등 인종차별적 증오 표현이 붉은 스프레이로 가득 차있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인 베트남계 업주 마이크 누엔은 2016년 텍사스로 이주해 라면전문점 누들 트리를 운영하며 림프종 병과 싸우고 있는데, 지난주 TV에 출연해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주전역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이후 그가 운영하는 식당이 이같이 낙서테러를 당했고, 온라인 식당 리뷰는 온갖 비난과 악플로 넘쳐났고 누엔은 심지어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는 것이다.
또 뉴욕 맨해턴에서는 한인을 겨냥한 인종 증오범죄가 다시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께 맨해턴 킵스베이 지역 인근에서 한 백인여성이 한인 마리아 하씨와 댄 하씨를 향해 ‘중국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의 인종차별적 발언과 욕설을 하고 택시를 타고 그대로 사라졌다.
마리아 하씨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여성은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던 하씨에게 가까이 다가와 아래 위로 훑어본 뒤 “너는 여기 출신이 아니다. 너의 공산주의 중국으로 돌아가라”라는 말과 함께 욕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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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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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밑에 unparallelled 가 매는 미국인들한테 맞으면서도 욕은 중국인한테 하는 얼간이중 하나. 때리는 미국인들도 어이없어한다. 때리는데 괜찮아유 이게 다 ****** 탓이여유 하니 ...
아랫분! 아직도 트가 이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이해를 못하신 멍충이!
아래 댓글들 참 얼척이 없다. 가장 큰 원인제공은 불공정 무역으로 미국경제를 좀먹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린 중국이지. 생각하는 심보가 완전히 꼬여가지고. 그저 트만 물어 뜯으면 다 해결될것 같지? 이건 뭐 댓글로 선동질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
그느므 트가 문제지요, 공화당 의원님은 1월6일 국회의사당 때려부순이들을 애국자일수 있다해서 와싱톤에서 야단들이군요. 정신이 어찌되었는지 이거참 야단 입니다.
예전부터 체격도 왜소하고 순해빠진 동양인들을 경시하는 풍조는 있었다. 하지만 엄격한 Hate Crime 법과 인종차별반대 운동덕에 노골적으로 차별은 못했다. 헌데 틀림프가 공식적으로 나서서 중국인 증오운동을 선보이기 시작해 이게 동양인 차별로 확대된거다. 대통령이 이러니 우리도 해도 무방하겠지하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