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동안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발레 수업이 한인사회에서 시작된다.
진 발레스쿨의 진 최(사진) 단장은 발사모(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이같은 온라인 발레 강좌를 만들어 이번주부터 매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 발레스쿨 웹사이트(www.balletjean.com)와 카카오톡 라이브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곳에서 ‘진 발레스쿨 집에서 하는 초간단 발레’를 검색하면 무료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고 최 단장은 밝혔다.
최 단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같이 실천하면서 소셜 네트웍을 통해 더욱 가깝게 서로 소통하면서 발레를 통해 건강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시작했다”며 “이 온라인 강좌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발레 자세교정 방법, 발레 바, 센터 수업을 레벨별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최 단장은 이어 “참가 방법은 진 발레스쿨에 전화나 이메일을 남기면 발사모 단체 카톡방에 초대된다”며 “라이브 온라인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금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323)428-4429, 이메일 koaballet@yahoo.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