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75만명 주민 이용 … 열차 개통 1년 6개월만에
▶ 이용객 100만명 돌파… 당초 예상 훌쩍 뛰어넘어
16일 네드 라몬트 커네티컷 주지사는 지난 2018년 6월 18일 새로 개통된 하트포드 열차선 이용객이 개통 이래 2019년 12월 까지 무려 총 100만명이 넘었다는 통계를 내놓았다.
이날 주정부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하트포드 철도선은 뉴헤이븐, 하트포드, 스프링필드를 연결한 출퇴근 통근 열차로 마련 된 것이고 개통 후 연간 약 25%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해 11월 탱스기빙 연휴 기간에는 이 노선 열차 이용객이 백만명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통 후 1년 반만에 하트포드 철도선은 매월 이용객이 늘어 75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수치는 당초 66만 6,960명으로 예측했던 예상 수치를 훨씬 뛰어넘은 성과다.
라몬트 주지사는 이같은 통근 열차 이용객의 증가 추세는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원하는 커네티컷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내놓은 이른바 ‘CT 2030’이라 불리는 향후 10년간 커네티컷주 교통 개선 정책에 포함된 하트포드 라인의 확장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도 강조했다.
도로, 열차, 버스, 공항, 항구 등 교통 전반에 걸친 하부 구조개선책으로 라몬트 주지사가 내놓은 ‘CT 2030’ 정책은 현재 주의회가 법안 처리를 고심하고 있다. ‘CT 2030’에 포함 된 철도 정책에는 하트포드 열차선을 북쪽으로 더 늘려 제 2차 라인을 개통하고 인필드(Enfield)와 윈저 락스(Windsor Locks)에 철도역을 세우며 윈저 락스에서 브래들리 국제 공항까지 직행 열차선을 개통하는 등 철도 서비스 개선안이 다수 포함돼 있다.
라몬트 주지사는 “커네티컷 중부 지역과 북부 지역에는 몇 십년 전부터 통근 열차선이 마련됐어야 하는데 비로서 1년 반 전에 새로 생긴 게 솔직히 말하면 의아하고 이번에 발표된 철도 이용객 증가 수치는 커네티컷 주민들이 철도를 교통 이용의 또다른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큰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교통 수단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노력은 커네티컷 경제를 활성시키고 발전 시키는데 너무도 중요해서 앞으로도 주전역의 교통 개선에 필요한 투자를 더욱 더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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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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