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정관장배 제1회 한인단체대항 탁구대회
▶ 13일 장년부·14일 일반부, 총상금 5,100달러·정관장 할인쿠폰도

이춘승 대회준비위원장과 전태권 진행위원장, 신학연 뉴욕한국일보 사장, 윤종필 KGC 인삼공사 미국법인 동무사무소장, 김 상영 뉴욕 정관장 사장 등이 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일원 한인사회 탁구모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일보·정관장배 제1회 뉴욕 한인단체 대항 탁구대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퀸즈 플러싱 소재 ’뉴욕 탁구장‘에서 개최된다.
뉴욕한국일보 주최, 뉴욕한인생활 체육탁구회 주관, 정관장 특별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뉴욕 일원 탁구 동호회는 물론 일반 단체, 직장, 교회, 향우회, 동문회, 회사 등 탁구를 즐기는 모든 단체 모임이면 참가할 수있다.
총 5,100달러의 상금이 내걸린 이번대회는 크게 일반부(만 18세 이상) 부문과 장년부(만 62세 이상) 부문으로 나뉘어 열릴 예정. 우선 14일 진행되는 일반부 경기의 각 단체 출전 팀은 4명으로 구성되며, 미국탁구협회(USATT) 레이팅 또는 재미대한탁구협회의 레이팅 총합이 6,000점이하여야 한다. 단, 개인 레이팅이 1,800 이상인 선수는 팀당 1명
으로 제한된다.
경기는 3단식 2복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먼저 추첨을 통해 3개팀씩 1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1위팀은 A조, 2위팀은 B조, 3위팀은 C조로 재편성해 토너먼트방식으로 1~3위팀을 가리게 된다.
장년부는 하루 앞선 13일 진행된다. 일반부와는 달리는 장년부 단체전 참가자는 레이팅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되며, 팀도 3인 1팀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2단식 1복식,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장년부 출전자는 일반부 중복 출전도 가능하다. 장년부 연령제한은 당초만 65세 이상이었지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령 제한을 만 62세로 낮췄다.
각 부문별 1~3위 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들이 수여되며, 부상도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출전자들에게는 정관장이 제공하는 20% 할인쿠폰이제공된다.
뉴욕한인생활체육탁구회의 이춘승 대회준비위원장은 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인 탁구 모임의 저변 확대와 함께 생활 탁구를 통한 한인 단체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탁구 동호인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후원사인 뉴욕 정관장의 김상영 사장은 “한인사회에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탁구를 즐기는 많은 한인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가 접수는 1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www.pingpongny.com) 또는 뉴욕탁구장(45-19 162st)을 직접방문해 하면 된다. 문의:718-3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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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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