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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 투어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골프코스가 있다면 바로 페블비치 골프코스라 할 수 있다.
무한한 매력과 도전의 유혹을 동시에 간직한 페블비치 골프코스는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코스다. 이로인해 골퍼라면 누구나 일생에 한번쯤은 라운드 하고 싶은 골프코스다.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이곳을 찾는다면 비용도 엄청나게 들지만 우선 예약조차 힘든 곳이 바로 페블비치다.
빌리 장 엘리트 투어 대표는 요즘 골프인구가 감소추세에 있어 혹시 예약이 쉽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천만의 말씀’이라고 단언한다. 페블비치 골프코스는 경기의 영향이나 골프인구 추세와는 별개라는 것이다. 더구나 2019년 US오픈이 이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이미 2018년 12월말까지 예약이 완전 끝났다는 것이다.
세계여행·크루즈·골프 전문회사인 엘리트 투어가 독립기념일 연휴동안 골퍼들을 위해 페블비치 골프코스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 대표는 “연휴에는 매주말 라운드하는 코스를 벗어나 한번쯤 중장거리 골프여행을 하면 골프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다녀온 사람들이 모두 만족하기 때문에 2박3일 독립기념일 연휴 골프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페블비치 골프코스
페블비치 2박3일 골프여행은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기있는 골프여행이다. 우선 페블비치 코스를 비롯 스파이 글래스 힐스(Spy Glass Hills CC)를 비롯 스패니시 베이(The Links at Spanish Bay GC) 등 페블비치 리조트내에 있는 3개 코스를 모두 라운드하는 꿈의 프로그램이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죽기전에 단 한번의 라운드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저없이 페블비치를 선택하겠다고 할 만큼,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라운드를 꿈꾸는 골퍼들의 대로망이다.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때 4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1인당 2,300달러.
▲토리파인과 아비애라 골프
많은 한인들의 문의와 요청으로 만들어진 US 오픈 개최지인 토리파인 사우스 코스(Torrey Pine South Course)와 LPGA기아 클래식 개최지인 아비애라 골프코스(Aviara Golf Course) 1박2일, 2회 라운드 프로그램은 남가주 최고의 골프코스 2개를 동시에 라운드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코스 모두 개인적으로 예약할 경우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쉽게 라운드할 수 없는 코스다. 아침과 저녁식사가 모두 제공되며 교통편도 제공된다. 16명 선착순 모집한다. 1인당 799달러
▲산타마리아 골프 / 멕시코 페블비치 골프
산타마리아 골프는 중가주 지역의 유명 골프코스인 사이프러스 , 모낙 듄스, 샌드 파이퍼 코스를 라운드하는 2박3일, 3회 라운드의 산타마리아 골프 프로그램은 2-3시간 정도의 적당한 운전거리로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맛깔스런 골프여행 프로그램이다. 샌루이스 오비스포 지역의 유명한 스테이크인 참나무 장작불로 구운 돼지갈비와 안심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이 저녁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기사 팁포함 1인당 790달러. 멕시코 페블비치 골프는 몬테레이 페블비치를 연상할 정도로 태평양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코스가 일품인 오션 프런트 골프코스는 리조트 골프코스인데 라고스, 비스타, 오션 등의 3개의 9홀을 라운드한다.
골프도 즐기면서 엔세나다 시내관광과 마리아치와 함께하는 푸에르트누에보 랍스터 디너를 하는 특별한 매뉴가 마련된다. 태평양의 눈부신 석양을 바라보며 한 잔의 마가리타를 한다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충분하다. 멕시코 페블비치는 국경을 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과 영주권소지는 필수다. 기사 팁포함 1인당 750달러.
자세한 일정과 요금 등에 대한 문의는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1층, 전화 (213)386-1818로 하면된다.
▶주소: 745 S. Oxford ave., LA,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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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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