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자동차, 메디케어 등 다양한 상품 취급

브리어인 정 대표(왼쪽) 네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보험을 판매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보험사가 진정으로 생각해야하는 것은 고객과 고객 만족입니다.”
지난 5월1일 ‘허브(Hub) 인터내셔널 인슈어런스 서비스 INC’(이하 허브)에 공식적으로 통합된 ‘시티보험’이 ‘허브시티 보험’(대표 브라이언 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당시 허브시티 보험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에서 브라이언 정 대표는 “허브의 다양하고 풍부한 보험상품, 법률 및 각종 지원 리소스를 활용해 이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리스크 관리까지 제공할 목적으로 통합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 고객에 대한 정 대표의 헌신과 애정이 있다.
지난 20년간 눈부시게 성장한 한인 커뮤니티는 로컬 브로커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는 한인 보험사를 벗어나 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보험 서비스를 찾기 위해 주류 보험사로 옮기는 행보를 보여왔다. 기존 한인 보험사가 주류 사회에 도전장을 내미는 한인 기업들과 보조를 맞추고 합당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주류사회 대기업 뿐만 아니라 한인 업체들도 디시전 메이커, CFO, HR 디렉터 자리에 미국인을 고용하자 이들의 관심을 끄는 것과 동시에 한단계 위로 재도약할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보험사 중 하나로서 한계를 느낀 정 대표는 한인 커뮤니티의 성장에 발맞춰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허브와 합병을 이뤄냈다. 한인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할 만하다.
이번 합병 파트너 허브는 전세계 8위 규모의 보험사로서 전세계에 보유하고 있는 클라이언트만 100만명이 넘는다. 또한 북미에 위치한 400여개의 에이전시에 일하고 있는 직원수만 1만명에 달한다.
19년 전 캐나다에서 11개의 보험 에이전시가 모여 설립된 허브는 인수합병를 거쳐서 연 4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비상장 기업으론 전 세계 1위에 오른 기업인 만큼 인수합병(M&A)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이다.
이에 허브측은 합병 후에도 과거 시티보험이 해오던 메디케어, 주택, 자동차보험 등을 포함, 더 다양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현 장소에서 동일한 직원이 제공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허브측이 제공하는 허브HR, ThinkHR, WBN(Worldwide Broker Network) 등 HR서비스, 법률적 자문 서비스 등 역시 동일하게 유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업계 최고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브라이언 정 대표는 “1997년 설립이후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 성립과 유지에 힘써 온 시티보험은 이제는 허브시티 보험이라는 이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간다”며 “허브와의 합병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 역시 미 전역으로 넓어진 만큼 그간 주류사회 대형 에이전시를 이용해야 했던 타주 한인기업과 고객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대표는 “고객만족과 번영이 곧 허브시티보험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 진다는 신념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류사회에서도 인정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소: 3435 Wilshire Blvd. 30th Floor, LA
▲전화: (213)387-6505
▲홈페이지: city-insurance.com, www.hubinternatio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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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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