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 골프 LA 지점 연례행사인 ‘파킹랏 대세일’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올림픽 골프 파킹랏 대세일은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지난 1년 간 오매불망 기다려 온 최대 행사로 전품목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데이빗 노 올림픽 골프 대표는 “이번 파킹랏 세일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때보다 파격적인 품목과 가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1984년 개점 이후 34년동안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샵으로 자리 잡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세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킹랏대세일에서 선보이는 제품과 가격은 총판가로 일본 최고의 골프 클럽인 야마하 골프, 온오프(ONOFF), 다이와 G3, PRGR을 비롯, 일본최고의 골프백 회사인 엠유스포츠(M.U.) 전미 독점 총판을 획득한 올림픽 골프이기에 가능한 행사다.

▲온오프

고반발 드라이버로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하는 온오프 하이프타이탄 드라이버가 750달러에서 250달러, 온오프 여성용(A FLEX) 드라이버가 750달러에서 450달러, 우드가 450달러에서 250달러, 하이브리드가 400달러에서 199달러, 아이언 세트(8개)가1,680달러에서 999달러, 온오프 남성용 드라이버가 800달러에서 399달러로 각각 세일 판매한다.

또한 이미 많은 골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여성용 가방 OB0716제품을 320달러에서 192달러로 대폭 할인하는 등 온오프 전가방이 제품에 따라 4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PRGR

‘너무 멀리가서 곤란한 적은 처음입니다’라는 광고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던 ‘기리 기리’ 제품도 이번 파킹랏 대세일 품목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RS 드라이버가 800달러에서 599달러, 우드가 450달러에서 349달러, 하이브리드가 400달러에서 299달러, PRGR 최고급 캐디백이 전품목 30% 할인한다.

▲M.U.

많은 여성분들로부터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M.U. 골프백과 우드커버 의류를 제품에 따라 70%까지 할인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U. 여성용 풀세트를 골프백을 포함해 1,500달러에서 799달러로 할인판매한다.

▲야마하

야마하 최신형 남성용 풀세트, D88세트를 가방을 포함해 2,500달러에서 1,699달러, 야마하 골프백 가격도 40% 내렸다.

이 밖에 PAUL FRANK 주니어 골프채와 골프용품이 무조건 50%, 리모트 전동카트가 1,500달러에서 900달러, 타이틀리스트 PROV1 등 골프볼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풋조이, ECCO, 아디다스, 나이키 등 브랜드 골프화와 최고급 골프의류 역시 70%까지 세일한다. 노 대표는 “이번 행사는 마더스 데이(Mother‘s Day)를 앞두고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는 자녀들에게도 좋은 기회”라며 “골프를 즐기시는 부모님들를 위한 최고의 선물을 최저의 가격으로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킹랏 대세일은 5~6일(금, 토) 오전 9시~오후 7시, 7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오픈한다.

▲주소: 2867 W. Olympic Blvd., L.A.
▲전화: (213)389-7007▲웹사이트: www.theolympicgolf.com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