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수익구조 바탕으로 북가주서 LA 사업 나서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소속 부동산 회사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수수료다. 할당 수수료를 최소화시키고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에이전트로서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에이전트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 에이전트들이 100%에 가까운 수수료를 갖게하며,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이익과 혜택을 줘 신뢰를 얻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리얼 에스테이트 소스’(대표 토니 디니, LA지사장 변용건)가 LA 한인타운에 상륙했다.
2007년 설립돼 10여년간 북가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리얼 에스테이트 소스는 현재 260여명의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이래 탄탄한 시스템 안에서 안정성을 확보하며 2015년 1억7,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변용건 LA 지사장은 “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탄탄한 시스템안에서 24/7 핫라인을 통해 에이전트가 필요로 하는 지원과 도구가 준비되어 있고, 토니 디니 대표의 사업 신념이자 성장의 원동력인 투명성, 도덕성 및 정직하고 겸손한 자세는 소속 에이전트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고객을 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자리잡은 까닭”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를 전공, 로스쿨을 수료한 후 부동산 업계에서 에이전트로 활동하면서 에이전트들만의 고충을 경험한 디니 대표는 에이전트들의 환경을 개선하고 에이전트의 능력으로 창출되는 수입을 극대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회사를 설립했다.
디니 대표의 설립목적과 사업취지를 엿볼 수 있는 단적인 예가 바로 고정 수수료이다. 에이전트가 회사에 거래건 당 부담하는 고정 수수료는 595달러(주거용·상업용 건물 동일)로 많은 땀과 노력이 담긴 나머지의 수익은 모두 에이전트의 몫이며 E&O (Error & Omission) 보험까지 포함된 수수료이기 때문에 595달러를 제외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전미부동산협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 구매자들이 부동산 회사의 이름을 보고 부동산 구매를 결심하는 경우는 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얘기하면 부동산 구매자들의 97%가 에이전트와의 직접적인 관계와 능력을 더 신뢰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리맥스 부동산에서 종사했던 변 지사장은 에이전트들에게 왜 직접 발로 뛰며 어렵게 창출한 수익을 높은 수수료와 함께 회사와 분할하고 있는지 반문한다.
변 지사장은 “지난 15년간 부동산 시장은 각종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급격히 변화해왔다. 리얼 에스테이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에이전트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수익창출의 기회와 능력을 극대화시켜 에이전트가 자신 만의 사업을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지사장은 “최근 경기가 어렵다보니 투잡, 쓰리잡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는 파트타임으로 활동하고 싶은 에이전트들에게도 항상 열려있다”고 밝혔다.
▲주소: 2140 W. Olympic Blvd. Suite 212, LA.
▲전화:(213)545-2595
▲웹사이트: www.MoreCommisi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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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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