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산악협회 활성화 방안 논의
▶ 워싱턴 산악인들, 첫 토론회 개최

워싱턴에서는 처음으로 산악인들이 모여 산악문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워싱턴 산악인들이 앞으로 합동산행과 함께 등산대회를 개최하는 등 산악문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대한산악협회 재미 워싱턴산악협회(협회장 최연묵)는 지난 10일 20여명의 산악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탑여행사 회의실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한인 산악인을 위한 산악정보 교류(홈페이지 개설), 환경보존운동 전개, 합동산행, 등산대회, 청소년 산악활동 등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산악회 관계자를 좀 더 규합해 빠른 시일 내에 2차 모임을 갖고 워싱턴산악협회 임원진을 선임하기로 했다.
최연묵 워싱턴산악협회장은 “많은 산악인들이 워싱턴 지역의 산악연합단체 활동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계기가 없어 안타까워했다”며 “앞으로 활성화되는 협회를 통해 워싱턴 지역에 활동하는 산악회원들이 하나로 뭉치고 건전한 산악문화 활동 전개를 통해 산악문화 보급, 건강증진, 건전하고 명랑한 한인사회 구현, 청소년 산악운동 육성 등의 활동이 이뤄지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연묵(맥산악회),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당시 대원으로 참가했던 이윤선(한국히말라얀클럽), 한국에서 전문적인 산악활동을 했던 정광복(바위산악회, 워싱턴알파인클럽), 한민수(대전쟈일클럽, KCPC산악회), 김남일(서울산악구조대), 최기용(록파티산악회), 신연수(탑아웃도어스), 정영훈(한국외대OB) 씨 등과 워싱턴 지역에서 산악 활동을 하고 있는 전용호(워싱턴한인산악회), 박성한(프레드릭산악회), 케빈 김(스카이라인산악회), 이선일(탑아웃도어클럽), 서성훈(워싱턴알파인클럽), 홍리, 추덕호, 류불란 씨 등이 참석했다.
문의 (703)909-7275 김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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