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인권위 공동 토론회 16일 프레스 클럽서 열려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국제 제재 방안 등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와 워싱턴의 인권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는 오는 16일(금) DC의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미국과 한국의 대북 인권정책’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오후 1시30분까지 열릴 토론회에는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과 한국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인권 특사 등이 참석하며 제1부에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주제로, 제2부에서는 ‘한미 북한인권 정책 검토와 전망’에 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단 미국측 대표를 지낸 윌리엄 뉴컴 박사와 미국의 제재 전문가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 한국 국가인권위의 한위수 인권위원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2부에서는 미 국무부 인권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한 로베르타 코헨 북한인권위원회 명예 공동의장,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대표, 의회조사국의 마크 매닌 박사와 라종일 전 주영 대사 등이 한미 양국의 대북 인권 정책을 조명하게 된다.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가 내년 초에 출범하는 새 행정부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어 및 영어 통역이 제공된다.
주소 The National Press Club(First Amendment Lounge: 529 14th Street, NW, 13th Floor 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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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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