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회-대사관, 3일 애난데일서 강연회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강연회가 오는 3일(토) 열린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와 주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애난데일 소재 웨스트민스터 스쿨(Westminster School)에서 ‘현재의 한국으로의 통로(Pathway to Today’s Korea)’라는 주제로 강연회로 마련한다.
강연회에서는 유의상 동북아역사재단 국제표기 명칭대사, 게리 크리직 오하이오대 ESL(제 2외국어로서의 영어) 디렉터가 강연한다.
외교부 소속 외교관으로 교육부 산하 동북아역사재단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유 대사는 ‘동해와 독도’라는 주제를 강연을 한다.
제리 크리직 디렉터는 평화봉사단 출신이 참여하는 ‘프렌즈 오브 코리아’의 부회장으로 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 미국 중고교에 한국역사를 알리는 부교재를 개발했으며 조만간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
크리직 디렉터는 미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사용될 부교재를 알리고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에 대해 알린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힙합 가수 이희선씨의 특별 공연도 있다.
대사관의 김학조 영사는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강연회는 외교부에서 지원을 해 한인연합회와 함께 마련하는 것으로 한인 차세대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 및 사회를 알리고 교육시켜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소정 한인회장은 “이번 첫 한국 강연 시리즈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면서 “많은 한인 자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3900
장소 3819 Gallows Road,
Annan 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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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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