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 교사 사은의 밤
▶ 내달 10일 센터빌서

한국학교협의회 임원들이 교사 사은의 밤 행사 관련 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지민 총무, 한연성 회장, 한기선 재무.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회장 한연성, 이사장 이인애)가 내달 10일(토) ‘교사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중앙한국학교(15451 Lee Hwy)에서 1부 기념식, 2부 식사, 3부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장은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이 맡았다.
올해 행사에는 교사 16명에게 5년 근속상이 주어지며 메릴랜드 교사 1명, 버지니아 교사 1명에게 최우수 교사상이 주어진다. 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수업발표대회 시상도 있다.
올해로 3회를 맞고 있는 수업발표대회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으며 초급, 중급, 고급, 특별반으로 나눠져 최우수 교사에게는 300달러, 우수교사에게는 100달러가 각각 전달된다.
교사들이 동영상을 찍어 보내면 한국학교협에서 심사를 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교사들의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된다.
한국학교협은 현재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 DC에 85개의 회원 학교를 두고 있으며 이들 학교에서는 600여명의 교사가 매주 토요일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한연성 회장은 “오는 12월 10일 교사의 밤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수고하신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다”면서 “올해 행사에는 대사관의 정종철 교육관과 안미혜 교육원장을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한국어 교육을 통해 우리 자녀들에게 뿌리교육과 함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사은의 밤 행사에 한인단체 및 한인들의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교사 사은의 밤 행사 준비 모임을 겸한 기자회견에는 김선화 부회장, 이지민 총무, 한기선 재무, 성혜숙·마효선 홍보가 참석했다.
후원 (301)768-6455
wakskorean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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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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