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한인회-한인여성회, 13일 타이슨스코너서
한인들을 위한 취업설명회(Career Summit)가 내일(13일)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타이슨스 코너의 컨빈(Conven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태원)와 한인여성회(회장 최향남)가 마련했다.
김태원 한인회장은 1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취업설명회는 현재 대학생이나 아니면 졸업을 한 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해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면서 “이번 행사에는 각 회사의 인사과장이나 담당자들이 나와서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주는 만큼 많은 한인 취업 지망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1세기 글로벌 취업 마켓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내 다양한 유수기업의 채용전문가들로부터 인터뷰 및 이력서 작성 요령, 미국내 취업동향, 커리어 조언, 피할 수 있는 시행착오, 그리고 아시안계 취업자들을 향한 전문가들의 시각은 무엇인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사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제업체인 피스컬노트의 티모시 황 CEO와 스포츠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는 에릭 오보구 전직 풋볼선수가 참석한다.
패널리스트와 채용자로는 헨리 최 노스그루먼 디렉터, 멜리사 허스트 미 적십자사 인사 담당자, 엠넷 아메리카의 상 H. 조 회장, 부즈 알렌 해밀턴의 린 델포토 리 시니어 어소시에잇, 기 윌슨 버라이존 디렉터, 지노 안 아시안 다이버서티 CEO, 선트러스트 은행의 팀 브래크니, 알렉산드리아 캐피털의 테레사 리 파트너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4일 뉴욕에서 있을 제 15회 아시안 다이버서티 커리어 엑스포 참가비를 50% 할인받게 된다. 등록비는 10달러.
문의 (703) 225-9151
(410) 707-2465
장소 1800 Tysons Blvd.,
Tysons Corner,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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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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