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의 풍부한 경험·꼼꼼하고 신속한 수리로 고객 신뢰

덴트웨이 이경화 대표(맨 오른쪽)와 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있다.
올림픽 불러버드와 옥스포드 애비뉴 코너에 LA 한인타운 내 유일하게 차량 덴트를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덴트웨이(대표 이경화)가 2008년 오픈한 이래 최근에는 올림픽 켄모어 지점까지 확장하는 등 20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덴트’란 페인트 손상이 없을 수 있지만 자동차에 움푹 패인 자국,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문콕’이 이에 해당된다.
한국 외환은행서 20년간 근무했던 이 대표가 생업을 정리하고 LA로 이민해 자동차 수리 업계에 몸담은 이유는 뭘까. “95년도에 여행 차 미국에 왔다가 차 옆문이 살짝 긁혔는데 20년 전인 그때 당시 바디샵은 400달러를 요구했다. 한국이었다면 훨씬 저렴했을 텐데…” 이 대표는 한국처럼 LA에도 자동차 흠집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친 후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전했다.
부분도장, 범퍼 및 덴트 복원 등 자동차의 크고 작은 흠집들을 고치기 위해 덴트웨이를 방문한 고객은 절대 실망하는 법이 없다. 이 대표의 꼼꼼한 성격과 투명하게 운영되는 가격 정찰제에 한번 찾은 손님은 꼭 다시 재방문한다. 실제로 매장 내 ‘작업 공정 및 기준가격표’가 비치되어 고객들의 신뢰를 높여준다.
실력 있는 직원들이 말끔히 수리한 후에도 항상 마지막 점검은 이 대표 몫이다. 혹시나 인스펙션에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처음부터 모든 작업을 다시 한다. 또 손님이 차를 맡긴 후 마일리지와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놓기 때문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 대표의 이런 꼼꼼함 덕분에 덴트웨이 방문 고객의 80%는 단골 고객과 지인의 소개로 찾아오는 고객이며 나머지 20%는 광고를 보고 방문한 고객들이다.
이 대표는 덴트웨이가 이렇게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이유에는 철저한 직원관리도 한 몫을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이 고객의 차를 ‘내 차’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일해야 능률도 오르고 고객만족에도 직결된다. 그렇게 하려면 일단 일하는 직원부터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매일 아침 직원회의와 서비스 교육을 병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밖에도 덴트웨이는 사고가 난 차량의 보험 클레임을 신속히 도와주고, 24시간 핫라인 토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사고 현장에서부터 후속 처리까지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차량 무료견적과 타 회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해 복원 품질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아침에 차를 맡길 경우 저녁에 찾을 수 있는 당일 수리가 보장되면서 ‘라이프 워런티’ 제로 서비스를 평생 보증한다. 아끼는 자동차에 가벼운 흠집이 생겨 속상하다면 당일 수리가 보장되는 덴트웨이에서 해결하자.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본점 주소: 3225 W. Olympic Blvd, LA; 전화: (213)383-7233 ▲지점 주소: 2866 W. Olympic Blvd, LA; 전화: (213)38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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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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