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콤보 코스·깔끔한 밑반찬으로 인기

홍어와 꽃게의 이정훈 대표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메뉴 중 하나인 간장게장을 소개하고 있다.
구 버몬순대에서 변신한 ‘홍어와 꽃게’(이하 홍꽃·대표 이정훈)가 주인장의 손맛이 살아있는 별미 음식들로 고객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기존에 버몬순대의 간장게장을 좋아하던 많은 손님들이 양념게장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고, 게장을 먹으며 꽃게찜이나 해물탕을 찾는 경우도 많아 손님들의 요구로 메뉴를 재정비 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모두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메뉴다. 식당의 새 이름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메뉴라서 우리도 기쁘고 손님들도 무척 좋아하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미 아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홍꽃에 가면 어떤 메뉴든지 푸짐하게 준비되고, 이 대표의 요리사 경력 30년차 내공을 엿볼 수 있는 4계절 별미 반찬을 먹는 재미가 있다. 이 대표는 남가주일식당연합회가 주최한 아이언 셰프 대회에서 일본인 요리사들과 실력을 겨뤄 1등으로 뽑힌 실력파 스시맨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식도 두루 섭렵해 요리사로서의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다.
그래서 이곳의 반찬은 매일 바뀌는 일반 밑반찬뿐만 아니라 일품요리 수준의 계절 별미가 준비된다.
주 요리와 함께 횟집, 일식집 부럽지 않은 사이드 디시들로 구성되는 계절 음식을 맛보게 되는데, 봄의 해삼, 여름의 갯장어, 가을의 자연송이과 전어구이, 다시마 숙성 연어구이, 연어머리 조림 등이 유명하다.
이 대표는 “스페셜 반찬으로 6월 동안에는 갯장어 스페셜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순대와 족발도 다시 개시해 손님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여러 가지 별미 메뉴와 함께 홍어까지 곁들이고 특별하게 만든 꽃게탕과 찜, 해물탕과 찜, 아구탕과 찜을 맛볼 수 있어 타운 맛집으로 통한다. 또 현재 블루핀 투나 뼈구이, 투나 요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게살의 향이 특별히 좋아 일반 던지니스 크랩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내기 때문에 꼭 맛봐야할 별미인 러시아산 헤어크랩을 오는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9월에는 이미 자연산 송이버섯을 예약해 놓은 상태로 찾아주는 손님들을 위해 계절을 앞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53.99달러에 선보이는 꽃게 또는 해물탕이나 찜 메뉴를 시키면 서비스로 간장(또는 양념 게장), 꼼장어 구이, 감자전을 내준다. 2~3명이 충분히 먹는 꽃게찜은 비밀 양념을 넣어 더 맛있게 한다는데, 콩나물과 미나리만 들어가는 일반 찜과는 달라 직접 먹어보고 비밀재료를 맞춰보라는 설명이다.
아구찜은 퇴근 후 술 한 잔 기울이기에 그만이다. 특별히 샐러리맨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35.99달러에 선보이고, 게장 종류 선택과 감자전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싱싱한 알이 선명하게 박혀 있는 알배기 꽃게로 정성들여 담은 간장게장, 삭힘의 맛을 100% 즐길 수 있는 홍어 등 일반 식당에서 제대로 만든 것을 찾기 힘든 메뉴를 좋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주소: 923 S. Vermont Ave. LA
▲전화: (213)365-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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