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비치 주차미터기 설치 주민 반발
샌디에고시가 퍼시픽비치 지역에 유료주차미터기 설치에 지역 주민들이 집단반발하고 있다.
샌디에고시는 도로청소 및 횡단보도 추가 설치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퍼시픽 비치 일대에 유료 주차미터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라 벤스 퍼시픽비치 개발위원회디렉터는 “도로 환경 개선 및 교통소통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으로 유료 주차미타기 설치를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주차수익의 45%가 이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인프라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재개발 여부를 놓고 주민투표를 실시키로 한 에스콘디고 컨트리 클럽 전경.
▲에스콘디도 골프장 재개발 주민투표 회부
에스콘디도 지역 주민들이 부동산개발업자가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샌타 모니카에 기반을 두고 있는 뉴 우반 웨스트 부동산 개발회사가 이 지역 ‘에스콘디도컨트리 클럽’을 주택단지로 재개발을하기 위해 정부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골프클럽유지를 지지하면서 반발하자 시에서는 승인을 보류하고 주민투표에 의해최종 결정키로 했다.
▲대기오염 최소화 목표,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확대
샌디에고시가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점진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지난 3일 애틀란드와 인디애나 폴리스 등 7대 도시와 함께 ‘공기청정을 위한 도시연합’을 구성하고이 같은 안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하이브리드 차를 위한 인벤토리를 최대 200곳으로 늘리는 동시에 140여대에 달하는 디젤엔진을 탑재한 쓰레기 수거차량을 점차적으로 대체 에너지를 사용할수 있는 차량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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