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보장연금 1.7% 인상
사회보장 연금 수령인들은 올해부터 1.7% 많아진 금액을 받게 된다. 평균적으로 매달 22달러를 더 받게 된다. 은퇴자들은 지난해까지 매달 평균적으로 1,306달러를 받다가 올해부터 1,328달러를 받게 된다.
사회보장국은 1월부터 5800만명의 은퇴자가 1.7% 늘어난 사회보장 연금을 받게된다고 발표했다.
또 8백만명에게 지급되는 연방 저소득층 생계보조비(SSI)도 1.7% 증가한다.
■ 메디케어 파트 A 디덕터블 인상
메디케어 파트 A 디덕터블(Deductible)이 1,216달러에서 1,260달러로 올라간다.
메디케어 소지자들은 1월 1일부터는 병원 이용시 1,260달러까지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의사 방문시 사용되는 파트 B 디덕터블은 147달러로 변동이 없다.
파트 B 월 보험료도 104달러 90센트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 401(k) 불입한도액
올해부터 직장인 은퇴연금 플랜인 401(k) 연간 최대 불입액이 지난해 1만7,500달러에서 1만8,000달러로 인상된다. 직장인들은 401(k)DP 연간 최고 1만8,000달러까지 불입할 경우 그 액수만큼 세금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 MD 최저임금 7.25달러-> 8달러
메릴랜드 주 최저임금이 현행 7.25달러에서 8달러로 인상된다.
지난해 5월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가 최저 임금 단계적 인상법안에 서명함에 따른 것이다.
메릴랜드에서 최저 임금은 올해 1월 8달러, 7월에는 8.25달러, 2016년 7월 8.75달러, 2017년 7월 9.25달러, 2018년 7월 10.10달러로 5단계에 걸쳐 오른다. 하지만 연소득 40달러 미만의 소규모 그로서리, 캐리아웃, 식당 등은 주 최저임금지급 의무에서 면제된다.
■ VA 개솔린세 갤런당 5센트 인상
버지니아주 개솔린세가 갤런당 5센트 인상된다. 이번 조치는 2013년 밥 맥도넬 버지니아 당시 주지사가 교통개선을 위한 60억달러 마련을 위해 개솔린 값 인상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 VA 75세이상 운전자, 면허증 갱신해야
올 1월부터 시니어 운전자 대상 면허증 갱신발급 요건이 강화된다. 버지니아 자동차 관리국(DMV)은 시니어들이 기존의 80세가 아닌 75세에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도록 요구한다. 1월부터는 75세 이상 시니어들은 매 5년마다 직접 자동차 차량관리국(DMV)에 가서 갱신을 해야 한다. 온라인이나 우편으로는 갱신을 할 수 없다. 75세 이상 시니어들은 갱신 시 시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는 안과의로부터 받은 90일 안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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