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발견하라(Discover Korea)’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22일까지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불런 공원에서 열릴 코러스축제 대회 조직이 확정됐다.
코러스축제 운영위원회(위원장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는 21일 오후 한인연합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대회 조직과 운영계획서를 발표했다.
코러스 축제 명예대회장은 린다 한 한인연합회장이 맡기로 하고 대회장은 추후 위촉하기로 했다.
부대회장으로는 한인연합회 조동열 이사장, 이문형 수석부회장, 김석련 부이사장, 공동 준비위원장은 임소정, 헬렌 이, 쟌 손, 문인찬, 로사 박 씨가 임명됐다.
또 준비위원에는 이경태씨 등 28명으로 꾸려졌고, 안전대책은 이현석, 박철웅, 법률담당은 이현준,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가 각각 맡기로 했다.
부스판매와 팜플렛 광고, 후원기금 조성과 각종 인허가 및 행정지원을 맡게 될 행사 행정 및 수입 담당위원장에는 조동열 이사장, 프로그램 책자와 식순, 메인 스테이지 스케줄과 출연진 섭외 및 홍보와 행사 진행을 맡은 행사진행위원장에는 이문형 수석부회장이 각각 맡게 됐다.
또 무대 조명과 천막, 차량, 인력 지원을 맡은 행사지원 위원장에는 김석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예산 절감을 위해 무대 장치 등 각종 행사 시설을 공개입찰키로 하고 공연 출연진도 공개 모집후 출연 팀을 운영위원회서 결정키로 했다.
린다 한 회장은 “워싱턴 한인사회의 가장 큰 행사인 코러스 축제의 성공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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