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FHBP)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교육 세미나가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에서 열린다.
오는 25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릴 세미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버지니아 주택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 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배준원(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추진희(론 클로징)씨가 맡는다.
FHBP는 영주권자 이상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가정을 대상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내 타운 하우스와 콘도를 시세보다 약 50%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통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에 버지니아 주택국에서 제공하는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
자격조건은 지난 3년간 본인이나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 없어야 하며, 경매(Foreclosure) 기록이 없어야 한다.
또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어야 하며, 최소 2만5,000 달러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소득 상한선은 6만200달러(2인 가족 기준), 6만7,700달러 (3인 기준), 4인 기준 7만5,250달러(4인 기준), 8만1,250달러(5인 기준). 첫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참여자 외에 주택 구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센터 홈페이지(www.kcscgw.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예약(703)354-6345 정재훈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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