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 여름학교가 기존의 훼어팩스, 몽고메리에 하워드 카운티가 새롭게 추가돼 세 곳으로 확대 운영된다.
1학년-9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학교는 훼어팩스(7.1-8.2)는 서울장로교회, 몽고메리(6.24-7.26/7.29-8.16) 락빌 청소년재단 교육관, 하워드(6.26-7.30)는 경향가든 교회에서 수업한다.
청소년재단 이재민 사무총장은 “하워드 카운티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컬럼비아에 위치한 수업장소에서 여름학교를 시작하게 됐다”며 “교사진은 주로 현직 학교 교사가 대부분이며 교사 자격증이 있거나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2년 이상의 경력 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락빌 캠퍼스는 일하는 부모들을 위한 방과전후 케어(before care & after care)와 라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상원 프로그램 디렉터는 “여름방학동안 새학년에 올라가기 위한 영어 수학 선행학습과 함께 미술, 공작, 과학 실험, 단체 게임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곁들여진다”고 설명했다.
중고등 학생은 영어와 수학만 집중적으로 수업한다.
한편 청소년재단은 여름학교와 함께 고등학생(9-12학년)을 위한 여름 SAT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SAT프로그램 역시 세 캠퍼스에서 운영된다.
하워드 카운티는 매년 여름마다. 청소년재단에서 강의하는 신종흔박사가 강의를 맡는다.
몽고메리와 훼어팩스 캠퍼스는 미국인 교사들이 매일 단어시험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점수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재단 웹사이트(www.wyfcen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및 등록(240)912-67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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