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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미 기업인들과 오찬행사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미 기업의 한국 투자를 주문하며 ‘코리아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윌라드호텔에서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밴 엔델 암웨이 회장, 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 모리스 그린버스 전 AIG 회장, 스탠 게일 게일사 회장 등 미국의 유명 기업인 17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토대와 한국정부의 위기관리로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 창조경제 등 새 정부 정책방향 소개 ▲ 경제민주화와 한반도 안보 우려 불식 ▲ 대외개방 의지 표명 ▲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연설을 영어로 낭독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국은 한미자유무역(FTA)하의 고부가 가치의 창조경제와 한미동맹에 기초한 안보를 바탕으로 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면서 “양국 기업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포괄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상호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의 스마트 폰과 한국의 K-팝을들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스마트폰은 미국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받아들여 새로운 스마트폰 시대를 열고 있으며 또 한국의 K-팝은 미국의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돈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한덕수 전 주미한국대사 등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미 기업의 한국 투자를 주문하며 ‘코리아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윌라드호텔에서 미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한미 경제인 오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니얼 애커슨 GM 회장,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부회장,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 회장,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 밴 엔델 암웨이 회장, 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 모리스 그린버스 전 AIG 회장, 스탠 게일 게일사 회장 등 미국의 유명 기업인 17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한 부정적인 시각을 해소하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토대와 한국정부의 위기관리로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 창조경제 등 새 정부 정책방향 소개 ▲ 경제민주화와 한반도 안보 우려 불식 ▲ 대외개방 의지 표명 ▲ 한미동맹 중요성 강조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연설을 영어로 낭독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한국은 한미자유무역(FTA)하의 고부가 가치의 창조경제와 한미동맹에 기초한 안보를 바탕으로 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라면서 “양국 기업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임으로써 포괄적인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상호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로 한국의 스마트 폰과 한국의 K-팝을들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의 스마트폰은 미국의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받아들여 새로운 스마트폰 시대를 열고 있으며 또 한국의 K-팝은 미국의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돈 만줄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 한덕수 전 주미한국대사 등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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