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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A·VT·조지 메이슨·메릴랜드대등 5월중 일제히
5월의 시작과 함께 미 대학가의 졸업시즌이 도래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5월3-4일 제임스 매디슨 대학을 시작으로 이달 하순까지 줄줄이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표 참조>
윌리엄 앤 매리는 10-12일 졸업식을 거행하며 한인이 다수 재학하는 버지니아 텍은 17일-19일, 버지니아대(UVA)는 5월18-19일, 조지 메이슨은 18일 패트리엇 센터에서 졸업식을 갖는다.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는 19일-20일, 존스 홉킨스 대학은 23일 졸업식이 열린다.
워싱턴 DC의 아메리칸 대학은 10일-12일, 조지 워싱턴과 조지타운은 16일-19일 같은 날 졸업식을 열 예정이어서 DC 일대의 교통 혼잡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이비리그도 5월13일 졸업식을 앞둔 펜실베니아 대학(유펜)부터 22일 컬럼비아 대학 , 5월30일 하버드 대학에 이어 6월9일의 다트머스 칼리지까지 한 달 여 기간에 걸쳐 졸업식이 이어진다.
졸업식과 더불어 졸업 연사로 초청된 유명 인사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마크 워너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은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로버트 뮬러 FBI 국장은 윌리엄 앤 매리 대학에서, 미트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서든 버지니아 대학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하워드 대학에서,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쿠퍼 유니온에서, 달라이 라마는 튤레인 대학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존 바이든 부통령은 유펜에서, 배우 벤 애플렉은 브라운 대학에서 각각 명예 박사학위도 받는다. <정영희 기자>
5월의 시작과 함께 미 대학가의 졸업시즌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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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도 5월13일 졸업식을 앞둔 펜실베니아 대학(유펜)부터 22일 컬럼비아 대학 , 5월30일 하버드 대학에 이어 6월9일의 다트머스 칼리지까지 한 달 여 기간에 걸쳐 졸업식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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